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로성희
2025.2.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인민은 하늘이고 스승이라고 하시면서 인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령도사는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친어버이사랑으로 수놓아진 인민사랑의 숭고한 력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도 인민이고 가장 힘있고 지혜로운 존재도 인민이라고 하시며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을 필생의 목표로, 숭고한 리념으로 삼으시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8년 12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일군들에게 있어서 기쁨이란 인민을 위하여 무엇인가 하나라도 좋은 일을 하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기쁨은 언제나 인민들의 행복속에 있다고, 자신께서는 인민들이 행복하게 잘살수만 있다면 그 무엇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으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새겨안는 일군들은 숭엄한 격정에 휩싸였다.
그러는 일군들을 믿음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매일과 같이 군대와 공장, 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는것도 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이라고, 현지지도로 날과 날을 보내기때문에 어느 하루도 편안하게 잠을 자보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잠을 자는것은 현지지도의 자동차안에서 잠간 눈을 붙이는것뿐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그렇게 살아왔기때문에 그것이 습관이 되여 오히려 침대에서 자는것이 불편해보인다고, 자신에게는 자동차안에서 조금 자는것이 제일 단잠이고 쉬는 때이며 그것이 휴식의 전부이라고 절절하게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교시는 우리 일군들을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서,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절세위인의 다심한 손길이였다.
이처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고계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9년 9월 어느날 일군들에게 래일이면 150일전투가 끝나게 된다고 하시면서 희천발전소건설장에 찾아가실 의향을 표시하시였다.
일군들이 멀고 험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는것만은 뒤로 미루시였으면 한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에는 자신의 병사들과 인민들이 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현지지도를 하러 떠날 때마다 인민군부대에 가면 나의 병사들이 있고 공장이나 농장에 가면 나의 인민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 길이 비록 힘든 길이기는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군 한다고, 희천발전소건설장에도 나의 병사들과 인민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찾아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는것이라고, 자신께서는 병사들과 인민들을 찾아 멀고 험한 길을 걷는것을 커다란 긍지로 생각한다고 가슴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때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해에 렬차를 타고 현지지도하신 거리가 10년동안 렬차행군을 하신 거리와 맞먹는다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격정에 젖어있는 그 일군의 말에 일군들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며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렀다.
1년과 10년, 정녕 위대한 장군님은 불철주야 헌신의 날과 날을 이어오신 불세출의 령도자이시였다.
오로지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이것을 한생의 좌표로, 생의 전부로 여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시고 그렇듯 뜨거운 사랑, 고결한 헌신으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기 위하여 자신의 열과 정을 다 바치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은 오늘도 진할줄 모르는 뜨거운 열과 정을 안겨주시며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