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어머니들의 참된 삶을 꽃펴준 요람

 2019.11.25.

우리 녀성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속에 우리는 어머니날을 맞이하였다.

오늘 우리 녀성들이 시대의 축복속에, 사회의 떠받들림속에 값높은 인생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것은 위대한 당의 따사로운 손길과 현명한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대로 녀성들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위력한 혁명대오로 중시하고 적극 내세우며 수령님께서 녀성운동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더 빛내여나가기 위하여 언제나 큰 힘을 넣어왔습니다.》(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19페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에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로동계급의 투쟁에서 녀성문제해결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 녀성문제해결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이 해방된 후에도 녀성문제해결을 혁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보시고 몸소 남녀평등권법령을 작성하여 발포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을 새조국건설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근로단체들가운데서 제일먼저 녀성들의 조직인 민주녀성동맹을 무어주시고 혁명발전의 매시기, 매 단계마다 녀성들앞에 나서는 과업과 그 수행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여 그들이 참된 삶을 꽃피우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잊을수 없는 주체50(1961)년 11월 16일, 첫 어머니대회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녀교양과 사회주의건설에 몸바치고있는 어머니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주시고 력사적인 연설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에서 후대들에 대한 교육교양의 내용과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방도를 가르쳐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서 참된 삶을 받아안은 이 나라 녀성들의 크나큰 긍지와 영예는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더욱 활짝 꽃펴났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신의 힘과 지혜를 다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을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키워주시고 녀성들이 사회와 가정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끌끌하게 키운 자식들을 자기가 섰던 조국보위초소에 세운 엄복순녀성의 소행을 그토록 대견해하시며 혁명적군인가정의 본보기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생을 달게 여기며 남편들과 함께 혁명의 길을 걸어가고있는 군관의 안해들을 불러 력사에 없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무대를 펼쳐주시는 한량없는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녀성들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야 조국이 힘차게 전진한다는 숭고한 뜻을 담아 녀성문제해결에 관한 력사적인 로작들을 발표하시고 평범한 녀성들에게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를 안겨주시였으며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조국보위초소에 선 남편들을 도와 병사들의 친어머니, 친부모가 되여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주고있는 군인가족들에게 최고사령관의 작식대원, 최고사령부의 제2나팔수라는 고귀한 칭호도 안겨주시였다.

어린이들을 위해 바닥에 보석을 깐 애기궁전을 일떠세워주시고 인민들이 삼가 올린 산꿀이며 곰열을 그대로 평양산원에 보내주시던 뜨거운 그 사랑,

은혜로운 그 사랑에 실려 노래 《사랑하시라》, 《우리 집사람》 등이 시대의 녀성찬가로, 조국의 축복으로 이땅에 높이 울려퍼지고 녀성들의 삶의 향기가 온 나라 강산에 더더욱 넘쳐흐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우리 녀성들에게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과 은정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의 손길에 의하여 그대로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연설하신 뜻깊은 날을 어머니날로 제정하도록 하여주시고 3.8국제부녀절과 어머니들의 명절을 온 나라의 축복속에 의의있게 경축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우리 당이 녀성들을 아끼고 내세우며 온 나라의 축복속에 3.8국제부녀절과 함께 어머니날을 뜻깊게 경축하도록 한것은 녀성들의 존엄과 지위를 비상히 높여주고 녀성들의 역할에서 전환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한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우리의 어머니들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가장 값높은 삶을 수놓았다고 높이 평가하시고 고결한 충정과 불타는 애국심을 안고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시대적본분을 다해나가는 훌륭한 어머니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어머니들과 녀성들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도 녀성혁명가, 시대의 꽃으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쳐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며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녀성들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시하며 후대들의 양육과 교육교양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훌륭히 갖추어주기 위한 사업에 최대의 관심과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옥류아동병원을 비롯하여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최상급의 창조물들을 제일먼저 일떠세워주시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시여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더욱 빛내여주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최대의 열점지역들인 최전방 섬초소들을 찾으시여 총잡은 남편들과 군인들을 위해 한생을 바쳐가는 군인가족녀성들의 남모르는 수고를 제일먼저 헤아려주시고 그들을 영광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은 이 나라 모든 녀성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이고 은정이다.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을 떠나 아름다운 꽃을 생각할수 없듯이 위대한 령도자의 품을 떠나 우리 녀성들의 값높은 삶과 보람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우리 당이 있고 세상에서 으뜸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가 있기에 조선녀성들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