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에는 큰물을 비롯한 자연재해로 모든것을 다 잃고 한지에 나앉은 수많은 수재민들이 불행과 고통속에 헤매이면서 불우한 나날들을 보내고있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만은 수재민들이 당과 국가가 취한 건국이래 초유의 특별조치에 따라 세상이 부러워할 특전과 특혜를 누리며 꿈같은 수도체류의 130일간을 보내는 은정깊은 사랑을 받아안았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특별렬차와 뻐스를 타고 평양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로 가면서도
수해지역 주민들은 거듭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어찌 이뿐이랴, 숙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의사선생들이 온갖 성의를 다해 친절히 돌봐주고 금강산과 묘향산, 룡수포해수욕장이며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등 가는 곳마다에서 수재민들은 특별귀빈으로 떠받들리웠다.
하기에 그들은 다른 나라같으면 절망과 비애에 빠졌을 수재민들이 당의 품속에서 오히려 세상이 부러워하는 복받은 사람들로 되였다고, 우리 당을 왜 어머니당이라고 하는지, 우리 나라, 우리 제도를 왜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라고 하는지 더더욱 심장으로 새기게 되였다고 마음속진정을 터치였다.
오늘은 또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뚜렷이 증시하며 혹심한 자연재해를 입었던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수해지역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즐비하게 솟아올라 수재민들이 새집을 받아안았다.
참으로 인민을 지키고 받들기 위해 온넋을 깡그리 바치시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