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강선에 지펴주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

 2025.9.5.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강철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는 강선의 로동계급은 자기들이 일하는 기업소를 찾아주시여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담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그 앞장에 세워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오늘도 가슴에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정신, 그 투지, 그 기백으로 다시한번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일으켜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8년 12월 24일 자체의 힘으로 고난을 이겨내며 초고전력전기로를 일떠세운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아주시였다.

당시 강선의 로동계급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해온 전세대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그대로 이어갈 맹세를 안고 분연히 떨쳐일어나 자체의 설계와 기술, 자체의 힘으로 단 몇달사이에 우리 식의 현대적인 초고전력전기로를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전기로현대화공사는 기존상식으로 놓고보면 모든것이 부족했던 당시의 조건에서 가능성보다 불가능성이 더 많았던 어려운 공사였다.

설계만도 3년이상 걸려야 했던것으로 하여 현대적인 전기로를 다른 나라에서 사오자는 안도 제기되였고 최소한 설계도면만이라도 의뢰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한 때 강선로동계급의 마음속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세기에 더욱 높이 울려주신 가요 《강선의 노을》이 울려퍼졌다.

전후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천리마운동의 발단을 열어놓은 강선이 또다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할것을 바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그들은 초고전력전기로를 기어이 일떠세워 자력갱생의 노을을 더욱 붉게 피워올릴것을 굳게 맹세다지였다.

애로와 난관이 수없이 앞길을 막았지만 강선의 후손들인 우리에게 주저앉을 권리란 없다고 하면서 온 강선땅이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 3년이 걸릴것으로 타산하였던 설계를 몇달만에 완성하여 끝끝내 자력갱생의 노을, 신념의 붉은 노을을 지펴올리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이 새로 건설한 초고전력전기로를 보아주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고전력전기로를 몇달동안에 건설한것을 보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속에 1950년대의 투쟁정신이 살아있다고, 천리마의 고향인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소리치며 힘차게 내달려야 전국의 로동계급의 발걸음이 더 빨라진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선봉에 세워주시였다.

강선의 로동계급
사진. 철강재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강선의 로동계급

위대한 장군님의 값높은 평가를 받아안은 강선의 로동계급은 며칠후 온 나라가 당의 부름에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대고조의 거세찬 불길을 일으킬것을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호소하였으며 다시한번 천리마의 기상, 강선의 본때를 보여줄 결사의 각오를 안고 강철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