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송경준
2024.4.5.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처럼 한없이 고매한 인민적풍모를 지니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인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의 실정에 알맞는 벼종자연구에도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2(1963)년 3월 22일 과학자, 기술자대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잘 자라던 곡식들이 8월부터 오는 태풍때문에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고, 이러한 현상이 거의 해마다 되풀이되고있다고 하시면서 키가 작으면서도 이삭이 크고 키가 커도 바람에 넘어지지 않는 그러한 품종들을 육종해내야 하겠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지리적특성과 기후풍토에 알맞고 불리한 이상기후현상도 이겨내며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는 종자연구방향도 주시고 새 종자가 나올 때마다 보아주시고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시 사동구역 송신협동농장(당시)에서 새로 육종해낸 벼의 재배정형을 료해하시고 많은 면적에서 시험재배할데 대한 조치도 취해주시며 그 과정을 하나하나 지도해주시였다.
결과 넓은 면적에 대한 재배시험에서 주체82(1993)년도 작황이 대단히 좋아 정보당 11t이상의 수확을 내다보게 되였다.
주체82(1993)년 9월 10일 년로하신 몸에도 송신협동농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시험포전에 들리시여 시험육종중에 있는 송신벼와 원래 심던 품종을 보아주시며 송신벼가 비료는 정보당 얼마나 받을수 있고 키는 얼마나 작으며 생육기일은 원래 심던 품종보다 얼마나 짧은가 등 구체적으로 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육기일이 135일이면 4월 하순에 씨뿌리기를 하여도 8월말에 벼가 다 여물기때문에 8월말, 9월초에 부는 태풍의 피해를 받지 않을것이라고, 송신벼가 태풍피해를 받지 않을수 있는것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또한 송신벼가 원래 심던 품종보다 이삭당알수가 많은것도 좋다고 하시며 농장에서 거둔 연구성과에 대하여 치하해주시였다.
이어 수직파재배와 모내기재배에 의한 새 품종의 수확고에 대하여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10년동안 두 농장에서 벼직파시험을 해보게 하였는데 직파한것이 모내기를 한것보다 정보당 수확고가 다 500kg 떨어졌다고, 송신벼가 생육기일이 짧기때문에 수직파를 하여도 생육기일을 보장할수 있지만 정보당 수확고가 떨어지는 조건에서 모를 길러 모내기를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아직 정확한 벼이름이 없다는것을 아시고는 송신벌과 함께 길이 전하시려는듯 송신벼의 이름을 《송신1》호라고 지어주시였으며 새로운 벼종자를 연구한 평범한 농장원을 자신의 곁에 세워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정녕 하나의 벼종자에도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년로하신 몸으로 포전길을 걷고 걸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와 헌신이 가슴뜨겁게 어려있다.
참으로 우리 수령님은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조선인민의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