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절세위인들의 사랑속에 만발하는 꽃망울들

 2023.11.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꽃망울!

사람들은 누구나 꽃을 사랑하며 꽃을 사랑하는것만큼 앞으로 활짝 피여날 꽃망울을 보다 더 사랑하고 보호하고 키워주려는것은 고상한 인간감정의 하나이다.

어린이들은 가정과 사회의 꽃망울이며 조국의 미래이다.

무릇 아이들의 얼굴에 당대의 사회상과 정치의 참모습이 비낀다.

세상에 이름난 위인들치고 후대들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전해오지만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처럼, 이 땅의 어린이들을 뜨겁게 사랑하신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온 나라 아이들모두를 넓고 따사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고 미래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키우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자애로운 분은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인간이 지니고있는 사랑가운데서도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며 인류에게 바쳐지는 송가가운데서도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송가이라고 하시며 어떻게 하나 어린이들에게 영양가높은 음식을 먹이기 위해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시였으며 염소를 길러 어린이들에게 염소젖을 먹이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꽃망울이 커야 피는 꽃이 크고 탐스러운 법이다, 탁아소때부터 어린이들을 잘 자래워야 든든한 미래가 있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그처럼 어려운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어린이들에게 먹일 영양식품생산에 필요한 여러가지 대책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이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시면서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그이의 사랑속에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이 당의 정책으로 수립되고 온 나라 아이들이 젖제품을 받아안고있다.

그 이름도 유정한 《꽃망울》제품!

지금도 귀를 기울이면 들려올것만 같다. 어느해 12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시여 어린이식료품을 생산보장하는것은 당정책가운데서도 놓치지 말고 우선적으로 집행하여야 할 정책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그 말씀이.

이듬해 11월 또다시 공장을 찾아주신 그이께서는 아이들에게 영양가높은 어린이식료품을 떨구지 않고 먹이면 그들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며 인민들은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에서 사회주의의 승리를 락관하게 될것이라고 하시였다.

그 사랑속에 제품의 가지수도 늘어났다.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을 위해 세심한 정을 기울이는 당의 사랑이 《꽃망울》제품마다에 그대로 어려있고 조국의 꽃망울들을 튼튼하게 자래우는 사랑의 자양분이 되여 행복한 날에나 준엄하였던 나날에나 조국의 북변에 자리잡고있는 광산마을로부터 분계연선의 농촌마을에 이르기까지, 동해기슭의 작은 포구로부터 서해의 외진 섬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 젖줄기처럼 가닿고있다.

젖제품을 공급받고있는 어린이들
사진. 젖제품을 공급받고있는 어린이들

방긋 웃으면 꽃송이같고 팔랑 춤추면 꽃나비같은 우리의 사랑스러운 어린이들, 꽃망울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며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태양의 빛과 열에도 비길수 없는 어버이의 무한대한 사랑의 품에 안긴 꽃망울들이 래일엔 아름다운 조국의 이 대지우에 백화만발한 대화원을 펼치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