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강혁일
2022.12.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의 품속에서 이 땅에서는 수많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시대의 영웅으로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워주고있습니다.》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애국자로, 영웅으로 떠받들리우며 복된 삶을 누려가는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속에는 과학자부부가 받아안은 가슴뜨거운 사랑의 이야기도 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는데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을 위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해주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성대한 연회에 참가한 과학자부부는 마치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명예위병대의 사열까지 받으며 연회장에 들어설 때 끝없는 영광과 행복의 상상봉에 올라선 감격과 격정으로 하여 그들은 어쩔줄 몰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터치는 과학자부부의 두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샘처럼 솟아올랐고 오랜 세월 남모르게 바쳐온 고뇌와 자식들에게 부모의 애틋한 사랑과 단란한 가정의 행복을 한껏 안겨주지 못한 송구함이 가슴에서 일시에 녹아버리는것만 같았다.
그들부부는 평범한 지식인들인 자기들을 첨단을 지켜선 과학자로 믿고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가슴속에 끓어넘치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이때 한 일군으로부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그들부부를 부르신다는 소식을 받아안은 그들은 무한한 감격과 격정으로 어쩔줄을 몰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르시는 곳으로, 그이께로 달려간 그들부부는 끝없는 행복과 감격으로 하여 자기들이 어떻게 달려갔는지 미처 알지 못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그들부부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그들의 과학연구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하시며 그들부부의 손을 꼭 잡으시고 사진찍을 자리를 더듬으시다가 활달하신 걸음으로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가 나란히 세워져있는 곳으로 향하시였다.
과학기술의 첨단을 돌파하는 어렵고 힘겨운 탐구의 길에서 지칠세라, 쓰러질세라 자애로운 어버이의 손길로 따뜻이 보살펴주시고 오늘은 과학자부부를 나라의 영웅으로 끝없는 행복과 영광의 최절정에 내세워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의 량옆에 나란히 선 과학자부부의 팔을 다정히 끼시고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우리 당력사에 길이 전할 불멸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진정 이 불멸의 화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혈연적으로 맺어져 영광의 단상에 올라선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행복상의 축도였다.
하기에 우리의 과학자들은 온 세상에 대고 소리높이 웨치는것이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사회주의조선의 과학자들에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 있다!
위대한 당의 품에서 자라는 주체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세상제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크나큰 기대를 정녕 그어디에 비길수 있으랴. 그 믿음, 그 기대가 그대로 무궁무진한 창조적열정을 낳게 하는 불씨가 되여 사회주의조국땅에는 과학으로 비약하는 눈부신 현실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