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허강
2024.10.9.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십니다.》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한 길을 걷고 걸으시며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인민대학습당의 열람실조명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수도중심부의 명당자리에 정부청사가 아니라 인민들이 마음껏 공부할수 있도록 훌륭하고 웅장한 도서관을 짓도록 하시고 그 이름도 인민대학습당으로 명명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0(1981)년 9월 26일 완공단계에 이른 인민대학습당을 돌아보시였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열렬한 환호에 따뜻이 답례를 보내시며 웅장한 건물의 바깥모양과 주변을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넓은 중앙현관을 거쳐 승강기로 기본층에 오르시였다.
이윽고 어느한 열람실에 들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열람실조명을 잘하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열람실에 조명을 더 밝게 하든지, 탁상등을 놓든지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원래 조명은 멀리서 하는것보다 가까이에서 하여야 눈이 못쓰게 되지 않는다고 일깨워주시면서 열람실 책상마다 탁상등을 가운데 하나씩 놓으면 좋겠다고 그 방도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열람실조명을 더 밝게 하여 사람들의 눈에 피로를 주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사람들의 눈을 보호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천정의 현란한 무리등으로부터 강의실, 열람실의 책상, 의자에 이르기까지 가장 좋은것으로 갖추어주시고도 열람실조명을 놓고 인민들의 시력을 념려하신 어버이수령님.
참으로 우리 수령님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신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