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백두의 혁명전통은 조선혁명의 영원한 혁명전통

 2021.5.3.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간고한 혁명투쟁과정에 그 진리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된 백두의 혁명전통은 조선혁명의 영원한 혁명전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해야 할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이며 백년, 천년후에도 절대로 달라져서는 안되는것이 바로 백두의 혁명전통입니다.》

백두의 혁명전통이 조선혁명의 영원한 혁명전통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그것이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창시되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하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에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혁명의 지도사상과 지도리론, 지도방법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으며 풍부한 투쟁경험과 고귀한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혁명사상으로서 백두의 혁명전통의 근본핵을 이룬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백승의 진로가 환히 밝혀지고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혁명적단결이 확고히 실현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비범한 령도력과 고매한 덕성은 그 어느 나라 혁명투쟁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숭고한 혁명정신과 거창한 혁명실천을 낳은 근본원천이였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천사만사를 풀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한없이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와 뜨거운 인간애에 의하여 수령결사옹위정신과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 백절불굴의 투지 등 혁명가들이 간직하여야 할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가 태여나게 되였으며 주체형의 당 및 정권, 혁명무력과 대중단체건설을 비롯한 불멸의 혁명업적과 풍부한 투쟁경험,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이 창조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심오한 혁명리론과 세련된 령도예술로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면서 이룩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은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비상히 큰 감화력과 생명력을 지니고있는 위대한 혁명전통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이 조선혁명의 영원한 혁명전통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투쟁의 기치이기때문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생명이며 비약의 원동력이다. 일심단결만 있으면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두려울것이 없고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은 민족수난의 암담한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투쟁함으로써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였으며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 단결의 전통을 마련하였다. 백두에서 억세게 뿌리내리고 굳세여진 단결이 혁명의 강위력한 무기로 되였기에 우리 인민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제국주의와 판가리싸움을 벌린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하였으며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울수 있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은것은 수령은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은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일심단결이 있었기때문이다.

2020년에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자연과의 전쟁에서 승리자로 될수 있은것도 다름아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었기때문이다.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수령, 당, 인민의 통일체, 령도자와 인민이 혈연의 정과 의리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일심단결의 전통을 대를 이어 꿋꿋이 이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 있고 필승불패의 위력이 있는것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끊임없는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지난 항일혁명투쟁시기 공고한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적수공권의 처지에서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무장투쟁에 필요한 무기와 탄약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였으며 망치와 줄칼, 풍구밖에 없었던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맨주먹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내는 자력갱생의 전통을 창조하였다. 백두밀림에 차넘치던 연길폭탄정신은 1950년대의 군자리혁명정신과 천리마의 정신으로 이어지고 우리 조국이 세기를 비약하며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혁명의 길에서 자력의 원칙을 포기하였더라면 주체의 사회주의는 지구상에 태여나지도 못하였을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제재책동속에서도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현대건축거리의 본보기, 표준으로 훌륭히 완공된 려명거리와 인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일떠서고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강용한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특대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것은 자력갱생의 위력이 안아온 눈부신 현실이다.

력사와 현실은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자력갱생의 전통을 계승해나가는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혁명전통은 결코 저절로 계승되지 않는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위대한 전통이 창시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진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전진하고있다.

혁명의 앞길에 가로놓인 난관과 시련이 크면 클수록 백두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백절불굴의 혁명사상, 공격정신으로 혁명의 전진발전을 가속화해나가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위대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있기에 백두의 혁명전통은 영원히 변색되지 않은 조선혁명의 투쟁의 기치로 나붓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