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은 혁명적인 사상과 함께 튼튼한 체력과 위생문화적인 생활환경에 의하여 담보된다. 사람들이 높은 자주의식과 창조적재능을 가지고있다 하더라도 튼튼한 체력을 소유하지 못하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없다. 또한 위생문화적인 생활환경과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사람들이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할수 있다. 사람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은 보건사업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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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조선의 보건제도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빛나게 구현한 가장 우월한 보건제도이다. 국가가 근로자들이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제도는 세상에서 유일무이하다. 우리 나라 보건은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사회의 모든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의 상징으로 되고있다.
사회주의조선의 보건제도는 무엇보다도 인민들에게 의료상권리를 높은 수준에서 철저히 보장해주는 가장 우월한 인민적인 보건제도이다.
의료상권리란 사람들이 자기의 요구에 따라 의료봉사를 보장받는 권리를 말한다. 보건제도의 우월성은 사람들의 의료상권리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사회주의조선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병치료에 대한 근심걱정을 모르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의료상권리가 완전히 보장되고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 무상치료는 중요한 국가적 및 사회적시책이다. 우리 인민들은 사회주의헌법과 인민보건법에 의하여 무상으로 치료받으며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다.
인민들에게 돌려지는 전반적무상치료제의 혜택은 구체적으로 그들에 대한 의료봉사사업을 통하여 실현된다. 근로자들에 대한 의료봉사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인민들은 전반적무상치료제의 혜택을 더 많이, 더 잘 받게 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의사담당구역제, 어린이들과 녀성들에 대한 건강보호제, 사회보장제 등 여러가지 보건시책들을 실시하고있다. 이와 함께 먼거리의료봉사체계와 구급의료봉사를 비롯한 전문과적의료봉사사업이 끊임없이 강화발전되고있다. 이러한 보건시책들은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며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평등하게 실시되고있는 인민적인 보건시책들이다.
전체 인민이 무료로 병치료를 받으며 건강한 몸으로 사회주의건설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은 가장 인민적인 사회주의보건제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보건이 근로인민대중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것이 아니라 극소수 착취계급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는 반인민적인 보건으로 되고있다. 오늘날 자본주의사회에서 보건은 소수 특권계층의 전용물로 되고있으며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지어 사람들의 건강을 파괴하는 범죄수단으로까지 악용되고있다. 사람의 목숨이 돈에 의하여 희롱당하고 엄청난 치료비와 약값을 마련하기 위하여 장기까지 파는 비극적인 사태가 일어나고있으며 가짜 의사, 가짜약을 비롯한 범죄적의료행위들이 만연하여 환자들의 병은 더 악화되고있는것이 문명을 떠드는 자본주의사회의 보건실태이다. 하기에 사회주의조선의 현실을 직접 목격한 수많은 외국인사들은 《조선의 전반적무상치료제는 인류의 리상사회에서만 실현될수 있는 위대한 시책이다. 무상치료제는 세계적모범이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에서 사는 조선인민이 정말 부럽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이처럼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보건법의 혜택으로 누구나 다 건강보호에 대한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받고있으며 완전하고 전반적인 무상치료제와 의사호담당제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건강보호에 대한 요구와 권리가 가장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있다.
사회주의조선의 보건제도는 다음으로 조선로동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들의 건강을 끊임없이 보호증진시키는 가장 우월한 인민적인 보건제도이다.
예방과 치료에서 어느것을 기본으로 하여 보건사업을 발전시키는가 하는것은 보건제도의 우월성을 특징짓는 중요한 척도이다. 그것은 이 문제가 보건사업의 목적과 기본방향을 좌우하기때문이다.
보건사업에서 예방의 본질은 사람들이 병에 걸리기 전에 철저한 대책을 세워 인민들을 질병의 구속에서 해방하는데 있다.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하여서는 병에 걸린 다음 치료하는것보다 예방사업을 잘하여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것이 근본적인 의의를 가지며 가장 적극적인 방도로 된다. 예방에 기본을 두고 보건사업을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사람을 중심에 놓고 철저히 근로인민대중의 건강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적시책이며 예방을 홀시하고 치료에 기본을 두는것은 돈을 중심에 놓고 의학을 착취수단으로 삼고있는 자본주의적시책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이 철저히 관철됨으로써 전체 인민들이 보다 위생문화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몸으로 일하며 생활하고있다. 위생방역사업을 강화하고 의사담당구역제를 철저히 실시하여 근로자들이 예방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하게 하고있으며 그들의 개별적특성과 생활조건에 맞게 예방치료사업을 진행하면서 병을 제때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어린이들과 녀성들의 건강을 보호할데 대한 인민적인 보건시책이 실시되는 속에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옥류아동병원과 같은 의료봉사기지들이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서고있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에 대한 뚜렷한 중시로 된다.
이처럼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그 성격과 내용에 있어서 가장 우월한 인민적인 보건제도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립적인 제약, 의료기구공업토대가 갖추어졌으며 류경안과종합병원과 류경치과병원, 보건산소공장과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을 비롯한 의료봉사기지, 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서고 주체적인 의학과학기술이 더욱 발전하고있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여 천만금도 아끼지 않고있다. 2017년 조선에서 보건부문에 대한 국가예산은 2016년에 비해 113.3%로 늘어났으며 2018년에는 2017년에 비해 105.1%로 장성되는 국가예산지출에서 보건부문에 대한 투자를 106%로 늘이였다.
의사가 환자를 찾아가고 보건일군들의 지극한 정성에 떠받들려 사경에 처했던 수많은 인간사랑의 전설들은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사회주의조선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아래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욱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