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은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이다.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력사에 없는 대전환을 일으켜나가자는것은
과학기술을 최대의 국사로, 국가발전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고있는 오늘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는것은 과학기술혁명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당의 령도는 무엇보다도 자체의 강력한 인재대군을 마련하고 그 역할을 높여 과학기술혁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한다.
우리의 과학기술혁명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자체의 강력한 인재대군에 의하여 진행되는 거창한 투쟁이다.
과학기술혁명의 핵심력량은 인재이며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인재는 나라의 재부이며 민족의 자랑이다. 지금 세계는 지식경제시대에 들어섰지만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으로 지식경제건설을 다그치는 나라는 얼마 되지 않는다. 과학기술혁명의 승리는 인재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달려있다.
오늘 우리 당은 우리의 모든 청소년학생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 우리 나라를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대국으로 되게 하는것을 새 세기 교육혁명의 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오늘의 세계에는 200여개이상의 나라들이 있지만 인재가 없어 무엇하나 제손으로 만들지 못하고 지어 자기의 국가경제발전계획조차 세우지 못하는 나라들이 있는가 하면 자원은 많아도 인재가 없어 그 자원을 팔아 필요한 모든것을 수입하는 나라들도 있다. 다른 나라의 우수한 인재들을 돈으로 회유기만하여 끌어들이는 나라들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국제적인 과학기술경쟁은 치렬한 인재쟁탈전으로 변하고있다.
우리 당의 인재중시정치는 과학기술혁명의 핵심력량인 인재대군을 키우고 그들을 새 세기 산업혁명의 선구자로, 우리 당의 친근한 길동무로 믿어주고 내세워주는 위대한 과학기술중시정치이다. 이 위대한 정치가 있어 21세기 과학기술발전에서 핵심기초기술로 되는 나라의 정보기술, 생물공학기술, 나노기술 등 주체과학의 모든 분야가 최첨단을 돌파해나가고있다.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선군조선의 인재들은 당의 강국건설구상을 과학과 기술로 받들어나가는 영원한 길동무이고 두뇌전으로 민족의 존엄과 슬기를 떨치는 애국자들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나라의 보배들이다.
선군조선의 진짜재부는 황금이나 풍부한 자연부원이 아니라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최첨단과학기술을 소유한 인재대군이다. 남달리 비상한 두뇌를 가진 우리의 과학기술인재들은 세계적수준에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최첨단의 패권을 쥘수 있는 연구성과들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고있다.
조국을 보위하기 위하여 전민무장화의 구호를 든것처럼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든 우리 당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에서는 누구나 끊임없이 사색하고 탐구하며 꾸준히 학습하고 노력하면 최첨단돌파전의 능수, 나라의 보배인 인재가 된다. 로동현장의 공장대학학생들과 졸업생들도 최신기술을 요구하는 복잡한 설비제작을 척척 해내고있는 현실이 이를 실증해준다.
경제가 번영하고 돈이 많다고 해서 과학기술강국, 인재대국으로 되는것은 결코 아니다. 자그마한 재능의 싹도 모두다 찾아내여 인재로 키워주는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어 선군조선은 과학기술강국, 인재대국으로 세계에 빛을 뿌리고있다.
인재를 아끼고 적극 내세우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한몫 단단히 하는 인재들을 끊임없이 키워나가는 우리 당의 인재중시정책은 시종일관하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인재들이 최첨단의 전렬에서 달리고 천만군민이 그에 합세해나갈 때 우리의 과학기술혁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당의 령도는 다음으로 옳바른 과학기술발전전략에 의거하여 과학기술발전에서 대비약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한다.
과학기술발전에서 남들이 걸어온 단계들을 뛰여넘어 더 높이 비약하는것은 강국건설의 령마루를 향하여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중요한 요구이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대비약을 일으키는 일은 결코 쉬운것이 아니다. 앞선 나라들에서 이미전에 해결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붙잡고 어물거리거나 낮은 단계에서 한계단 한계단 톱아올라가는 식으로 하여서는 언제 가도 세계적인 과학기술발전추세에 따라설수 없으며 부강조국건설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할수 없다.
과학기술발전에서 대비약을 일으키자면 과학기술혁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오늘 국방공업부문의 성과를 표대로 하여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력사에 없는 대전환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투쟁은 하나의 혁명이며 그것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과학적인 전략전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없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의 국방공업부문에서 불과 한두해사이에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을 울리고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과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 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형시험발사, 핵탄두폭발시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 등에서 련속성공함으로써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주체조선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게 되였다. 우리 나라가 남들 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영웅적으로 일떠서 세계제일의 정치군사적위력을 과시하고 과학기술강국, 지식경제강국의 지위에도 올라설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한것은 과학기술을 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운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과학기술강국이자 곧 사회주의강국이다. 우리 당은 이미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하여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과학기술을 세계적높이에 올려세우고 모든 부문을 과학화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당당한 과학기술강국,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일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모든 사업을 과학적기초우에서 설계하고 작전하며 과학적원리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해나가는 기풍이 확립되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들에서 생산과 관리를 현대화, 과학화하는데 힘을 넣고있으며 전체 인민이 당의 과학기술발전전략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우리의 강국건설은 결코 빈말이 아니며 먼 앞날의 일도 아니다. 지금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모든 부문을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는 주체철, 주체섬유, 주체비료생산체계가 확립되고 현대적기술로 장비된 생산기지들이 도처에 일떠서고있다. 기업관리와 경영관리의 정보화가 급속히 추진되고 콤퓨터기술과 정보통신기술에 기초한 원격교육체계와 먼거리의료봉사체계가 구축되여 활발히 운영되고있다. 체육강국건설에서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고 산림조성과 잔디심기를 비롯한 모든 사업이 철저히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진행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력사에 없는 대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이 빛나게 실현되리라는 굳은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우리는 당의 령도밑에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우고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감으로써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쌓아올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