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혁명적인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속에 이룩된 자랑찬 성과

 2024.4.12.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는 주체112(2023)년에 혁명적인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속에 이룩된 자랑찬 성과가 긍지높이 총화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이미 그 우월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대중운동을 줄기차게 벌려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혁명적인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람들사이에 동지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한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은 오늘 전체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애국의 열정을 총폭발시키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강국건설의 진군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진함없는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돌이켜보면 건국의 초행길을 헤치던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인민들의 혁명열, 애국열이 끊임없이 고조되여온 대중운동의 력사라고 말할수 있다.

해방후에 힘있게 벌어진 건국사상총동원운동, 증산경쟁운동, 문맹퇴치운동, 애국미헌납운동과 조국해방전쟁시기에 태여난 《나의 고지》운동, 전선원호미헌납운동 그리고 전후의 페허우에서 영웅조선의 기적을 창조한 천리마운동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변혁을 안아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하여 이땅 그 어디서나 타오른 혁명적인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은 우리 인민의 애국심과 혁명적 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킨 활력소로 되였다.

당의 호소에 언제나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으로 화답해나선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떠나 조선혁명의 기적의 력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들을 끊임없이 창조한 전세대들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전 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주체조선의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비약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고유하고 우수한 생활력인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주체112(2023)년에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사회주의애국운동에 과감히 떨쳐나섰다.

당의 호소에 언제나 열혈의 심장으로 화답하는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탄원열기가 고조되는 속에 대학졸업생들이 당의 교육정책을 받들고 최전연지대, 섬마을, 산골, 농촌학교들에 삶의 좌표를 정하였고 평양시와 황해북도, 황해남도를 비롯한 각지의 청년들이 나라의 쌀독을 더 많이 채우기 위해 사회주의농촌으로 저저마다 진출하였다.

여러 대학의 졸업생들이 조선로동당의 붉은 선전원, 붉은 선동원이 될 지향을 안고 성스러운 백두대지에 삶의 뿌리를 내리였으며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많은 청년동맹원들이 수천척 지하막장에서 위훈의 보폭을 크게 내짚었다.

전국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앞을 다투어 달려갔으며 당에서 걱정하고 조국이 바라는 문제를 앞장에서 풀겠다는 애국의 마음안고 혼심을 다 바치는 사람들의 대오가 날로 늘어났다.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를 추켜든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성과에 고무된 각지 근로자들은 우리 인민특유의 애국적열정을 총폭발시키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였다.

집단적인 혁신운동의 불도가니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의 구호를 높이 들고 마음과 마음을 애국이라는 하나의 성스러운 지향으로 일치시키며 자기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을 초월하여 힘차게 내달리였다.

우리 인민의 고상한 사상정신세계는 나라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치는 과정을 통하여 더욱 높은 단계로 승화되였다.

전국의 수많은 단위와 인민들속에서 강력한 군력이 없이 강국건설을 생각할수 없다는 자각안고 국방력강화를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것이 하나의 거세찬 사회적흐름으로 되였다.

그리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조국수호, 혁명사수의 비상한 열의속에 애국미헌납운동과 함선헌납운동과 같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활발히 벌어졌으며 《소년》호, 《대학생청년》호,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 《부사수》호로 명명된 방사포, 장탄차, 뻐스들이 증정되였다.

대중적인 애국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과정에 당과 혁명,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의 어려움을 가시는데 보탬을 주려는 뜨거운 마음을 지닌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성장한것은 억만금에도 비길수없는 가장 커다란 정치적성과로 된다.

주체112(2023)년에 혁명적인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속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은 애국으로 단결된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임을 다시한번 뚜렷이 각인시켰다.

실천속에서 그 우월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혁명적인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속에 조선혁명은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더욱 힘있게 전진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