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 이름있는 작가나 작곡가, 화가도 있고 인류문화의 보물고에 기여한 명작도 있다는것을 세상사람들이 알게 하여야 한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뛰여난 예술적천품을 지니시고 주체적문학예술의 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주체90(2001)년 8월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의 길에 오르신
《조선-맑은 아침의 나라》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준비하고있던 이곳 도서관일군들은 전시회개막을 앞두고
마야꼽스끼와 뿌슈낀은 다같이 로씨야의 이름있는 시인들이다.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츠 마야꼽스끼(1893. 7. 19-1930. 4. 14.)는 이전 쏘련의 사회주의적사실주의시문학의 대표자의 한 사람이다.
마야꼽스끼의 창작에서 전환이 일어난것은 사회주의10월혁명이후시기였다. 그는 혁명직후에 시 《우리의 행진곡》(1917), 《혁명송가》(1918), 《좌익행진곡》(1919), 서사시 《1억 5천만》(1919-1920)과 같은 혁명적작품들을 쓴데 이어 1924년에 서사시 《울라지미르 일리이츠 레닌》을 창작하여 쏘베트문학에서 사회주의적사실주의를 확립하였다. 서사시는 력사와 시대의 기수, 당과 인민의
하기에 로씨야의 문학계에서는 장편서사시 《백두산》을 비롯한 수많은 시들을 창작하여
하지만
마야꼽스끼보다 근 한세기전 로씨야사실주의적민족문학의 길을 개척한것으로 하여 로씨야문학의 할
알렉싼드르 쎄르게예비츠 뿌슈낀(1799. 6. 6-1837. 2. 10.)은 로씨야의 시인, 소설가, 극작가이며 로씨야사실주의문학의 창시자이다.
뿌슈낀은 락후하고 가혹한 농노제도와 전제제도를 없앨것을 지향하면서 인도주의와 인간의 도덕적완성을 사회의 개조와 진보를 이룩하기 위한 방도로 내세웠다. 그는 일관하게 압제를 반대하고 귀족들의 잔인하고 가혹한 처사와 부패한 현실을 비난하였으며 인민들의 비참한 처지를 동정하고 그들의 해방과 자유를 바라는 진보적립장을 견지하였다. 그는 또한 창작에서 높은 예술적기량을 발휘하고 로씨야문학에서 사실주의발전의 길을 개척하였으며 인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입말의 우수한 요소를 도입하여 아름답고 평이한 문학어를 다듬어냈다.
이처럼 뿌슈낀은 로씨야의 첫 민족시인, 사실주의문학의 개척자로서 로씨야사실주의민족문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시인 조기천을 《조선의 뿌슈낀》으로 평가하신
조기천(1913. 11. 6-1951. 7. 31.)은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영생하고있는 혁명시인이다.
해방전 그는 고리끼명칭옴스크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중앙아시아에서 교원생활을 하면서 시를 썼다.
해방후 조국에 돌아온 그는 해방된 조국땅의 자유로운 현실과 밝은 미래를 두만강의 흐름을 통하여 노래한 첫 서정시 《두만강》(1946. 3)을 창작하였으며 계속하여 해방의 감격을 구가한 《을밀대에서 부른 노래》(1946. 4), 력사적인 토지개혁을 반영한 《땅의 노래》(1946. 6) 등 여러편의 서정시와 장편서사시를 창작하였다.
력사적인 보천보전투를 시적화폭으로 재현한 이 서사시는
이 서사시의 창작을 계기로 그의 창작은 새로운 앙양기를 이루었다. 이 시기에 그는 새 조국건설로 들끓는 인민들의 보람찬 생활감정을 노래한 서정시들과 해방후 로동생활주제의 서사시를 비롯한 많은 시작품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종군작가로 활동하면서 인민군군인들과 함께 락동강계선에까지 나가면서 보고 듣고 느낀 강렬한 체험에 기초하여 서정시 《불타는 거리에서》(1950. 8), 《조선의 어머니》(1950. 9), 《죽음을 원쑤에게》(1951. 1), 《조선은 싸운다》(1951. 2), 《나의 고지》(1951. 7) 등 수많은 전투적시작품들을 창작하였다.
그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서사시 《비행기사냥군》을 창작하다가 미제침략자들의 폭격으로 희생되는 순간까지 손에서 시창작의 필봉을 놓지 않았다.
그는 현실에 민감하였을뿐 아니라 전투적기백과 높은 혁명적열정, 풍부하고 세련된 독특한 언어형상으로 인민들의 생활과 투쟁을 반영한 사상예술성이 높은 작품들을 많이 창작함으로써 근로자들을 새 조국건설과 전쟁승리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조선의 혁명적인 시문학 특히 서사시문학발전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한 조기천을 마야꼽스끼가 아니라 뿌슈낀과 같은 지위에 놓는것은 민족사적견지에서 보나 문학사적견지에서 볼 때 응당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