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한명호
2022.5.2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좌우명이고 나의 좌우명인 동시에 김정은동지의 좌우명입니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가는 곳마다 인민의 리상과 꿈을 담은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훌륭히 일떠서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고있다.
릉라인민유원지, 개선청년공원,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 문수물놀이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
사회주의문명을 노래하며 새로 일떠선 문화정서생활기지들마다에는 그것을 리용하는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이라도 느끼지 않게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들이 수많이 새겨져있다.
그중에는 문수물놀이장의 실내물놀이장에 설치된 대형벽시계에 깃든 사랑의 이야기도 있다.
문수물놀이장건설이 완공단계에 들어선 주체102(2013)년 9월 29일이였다.
문수물놀이장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설계가, 시공주가 되시여 건설에서 제기되는 크고작은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가르쳐주시며 여러차례나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새벽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맞이한 일군들은 놀라움과 격정을 금할수가 없었다. 아직 날이 밝지 않은 이른새벽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건설장에서 뵈옵게 되니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훌륭한 문화휴식장소를 마련해주시기 위해 바치시는 그이의 뜨거운 진정과 로고가 사무쳐왔기때문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오늘 문수물놀이장의 여러 부분을 구체적으로 보러 새벽에 혼자 조용히 나왔다고 말씀하시면서 건설장에 들어서시였다.
문수물놀이장의 여러 개소들을 돌아보시면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오늘 대형벽시계 2개를 가져왔는데 실내물놀이장의 좌측과 우측벽체 구석쪽의 적당한 곳에 설치하여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볼수 있게 해주라고 다심히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형벽시계를 가지고 오신데는 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었다.
며칠전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실내물놀이장에 음향기재를 설치해주어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의 흥취를 한껏 돋구어줄데 대하여 깨우쳐주시면서 실내물놀이장을 리용하는 사람들이 시간가는줄을 모르고 놀수 있으므로 벽면들에 대형시계를 설치해주어 그들이 시간을 알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자신께서 대형벽시계 2개를 보관하고있는데 그것을 보내주어 설치하도록 해야겠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사진 1. 문수물놀이장의 대형벽시계
사진 2. 문수물놀이장 내부
그날에 하신 말씀을 잊지 않으시고 온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대형벽시계를 차에 싣고오신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싣고오신 대형벽시계, 그것은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려주는 단순한 시계가 아니라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정이 깃들어있는 사랑의 결정체이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실내물놀이장에 그이께서 몸소 가지고오신 대형벽시계가 설치되게 되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창조물 하나하나에도 그들이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