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령도는 군대의 생명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이러한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을 가진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며 힘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령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이며 당의 령도를 떠나서는 인민군대의 위력에 대하여 말할수 없습니다.》

당의 령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이며 당의 령도를 떠나서는 인민군대의 위력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인민군대의 총적방향은 오직 하나 우리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 총구를 내대고 곧바로 나가는것이다. 우리의 총대는 영원히 당과 그 위업을 굳건히 담보하는 억척의 지지점이 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당의 군대, 바로 여기에 위풍당당하고 위력막강한 우리 인민군대의 참모습이 있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시고 전군을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인민군대가 당의 군대로서의 면모를 더욱 완벽하게 갖추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도록 하신분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고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길이 빛날 인민의 만년재부를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앞으로도 당의 부름에 《알았습니다.》의 대답소리를 높이 울리며 산악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분도 우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비행사들의 결의대회에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행사들이 그 누구보다도 투철한 우리 당사상의 제일신봉자, 제일관철자가 되여 당의 군사로선과 정책집행에서 언제나 빈말을 모르고 앞장에 서나갈데 대하여, 당의 의도대로 비행부대, 구분대들안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당이 제시한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로선을 관철하는데서 전군의 모범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끝없이 펼쳐진 조국의 푸른 하늘은 전적으로 동무들에게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지켜선 영용한 비행사들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사랑이면 이 보다 더 뜨거운 사랑, 믿음이면 이 보다 더 큰 믿음이 어디에 있으랴. 병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최전방초소들까지 찾으시며 친어버이의 정과 천백배의 힘을 안겨주시는 우리의 김정은동지이시다.

이런 하늘같은 믿음이 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서의 자기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당의 품에서 태여나고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성격과 고귀한 전통을 견결히 고수하시고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여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사상의 힘으로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험로역경을 맨 앞장에서 헤치며 당의 위업을 받들어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승리를 이룩하는 혁명강군으로 그 위용 높이 떨치고있다.

위대한 령장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있기에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끝없이 강대하고 륭성번영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