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상 모든 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열화같은 사랑으로 조국의 미래를 꽃피우신
아이들을 나라의 왕이라고,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인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온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에 사랑만을 덧쌓아주시던
쇠돌생산이 높은 수준에 오른데다가 백금산 산정에서 일하는 7호굴착기소대전원에게 로력영웅칭호가 수여되였으며
영웅들과 가족성원모두에게 선물을 전달한 일군은 어느 한 영웅을 다시 부르고나서 이렇게 덧붙였다.
《아직 이름은 없지만 3개월후에 태여날 동무의 아이에게 차례지는 선물입니다.》
순간 장내는 놀라움으로 설레이였다. 아직 세상에 태여나지도 않은 아이에게까지 선물이 차례졌다는것은 지금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전무한 일이였던것이다.
그러나 이 격동적인 사실에 어떤 은정깊은 사연이 깃들어있는지 그 누구도 알수 없었다.
며칠전 영웅들의 명단을 앞에 놓으시고 수십명이 잘되는 가족들의 나이와 성별, 기호에 맞게 선물을 마련하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던
그리하여 선물수여식장에서는 이처럼 전례없는 특이한 일이 감격의 선풍속에 벌어졌던것이다.
그로부터 몇달후 그 선물의 주인은 세상에 태여났다.
그의 이름은 세상에 태여나기 전부터 영광을 받아안은 아이라 하여 《영수》라고 지었다.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