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평가해주신 단천로동계급의 애국의 마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기것에 대한 애착, 그것이 비록 부산물이라고 해도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머리를 쓰고 지혜를 합쳐 나라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고있는 이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모두가 애국자들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385페지)

이 교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100(2011)년 10월 단천마그네샤공장을 찾으시여 하신 평가의 교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쓸모없이 버리던 부산물을 가지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제품들을 만들고있는 이 공장 로동계급의 애국의 마음을 거듭거듭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40㎜이하의 광석을 리용하지 못하고 다 버리다보니 대흥청년영웅광산에서는 그 아까운 광석을 도로에 깔아놓는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되였다.

하기에 주체57(1968)년 6월에 이 공장에 찾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광석채굴과 파쇄과정에 생기는 많은 가루광석을 버리는것은 후대들에게 죄를 짓는것이라고, 어떤 일이 있어도 가루광석을 종합적으로 리용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단천마그네샤공장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주체100(2011)년 6월부터 쓸모없이 버리던 가루광석을 가지고 많은 경소마그네샤를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단광직장에서 한해에 가루광석을 수만t 처리하여 많은 경소마그네샤를 생산할수 있으면 대단하다고, 이것은 과학기술이야말로 인민경제의 주체화를 실현하고 경제강국을 건설하는데서 근본담보로 된다는것을 실증해준다고 단천로동계급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이어 이곳 로동계급이 지난 시기 버리던 마그네샤부산물을 가지고 색기와와 보온재를 생산하고있는 직장들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색기와를 보아주시면서 멋있다고, 아마 이 공장에 와서 색기와를 생산하는것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이 기와를 보면 우리가 생산한 색기와라고 믿지 않을것 같다고, 단천마그네샤공장에서 마그네샤부산물을 가지고 색기와를 생산하는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리고 록색건재인 보온재를 보시고서는 록색건재에 대한 세계적추세도 알려주시면서 지난 시기에 버리던 마그네샤부산물을 가지고 세계적인 건재를 생산하니 얼마나 좋은가고, 마그네샤부산물로 만든 건재는 나라의 재부를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애국자들이 만들어낸 귀중한 창조물이라고 하시며 단천로동계급에게 각별한 정을 부어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기것에 대한 애착, 그것이 비록 부산물이라고 해도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는 애국의 마음을 안고 머리를 쓰고 지혜를 합쳐 나라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고있는 이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모두가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비록 자그마한것이라 할지라도 뜨거운 애국심을 지닌 미더운 로동계급을 만난것이 더없이 기쁘시여 이렇듯 값높은 평가를 주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