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사변과 기적들로 수놓아진 자랑찬 승리의 해 2022년

 2022.12.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2022년의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조선인민은 단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기적과 사변들로 가득찬 자랑찬 승리를 안아오시여 우리 공화국의 국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2022년은 그야말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경이적인 사변들과 눈부신 기적들이 날에날마다 련이어 이룩된 자랑찬 승리의 해이다.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송화거리준공식이 성대히 거행되여 1만세대의 평양시민들이 행복의 보금자리에 살림을 펴는 세상에 없는 전변이 이룩되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준공되여 평범한 공로자들이 호화주택의 주인으로 되는 희한한 전경이 펼쳐졌다.

송화거리
사진 1. 새로 일떠선 송화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사진 2.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전경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맞으며 사상초유의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여 정의와 평화수호의 절대적힘을 비축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위대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였다.

열병식
사진 3.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세계적인 대동란의 열파가 내 조국땅에 휘몰아친 5월의 국난속에서 우리 국가와 인민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경내에 류입되였던 악성비루스를 짧은 기간에 완전히 제거해버리는 기적을 안아왔다.

사진 4. 전민항전, 전민합세로써 이겨낸 방역대전

지난 9월에 진행된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철석의 의지를 담아 국가핵무력정책을 법적으로 고착시켜 후손만대의 존엄과 번영을 위한 만년담보를 마련하는 대사변을 안아온데 이어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생산한 5 500대의 농기계들이 서해곡창 황남의 대지에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 희한한 농기계바다를 펼쳐놓았다.

농기계
사진 5. 황해남도에 펼쳐진 농기계바다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세계굴지의 련포온실농장이 발파소리가 울린지 23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공되여 자기의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며 성대히 준공되였다.

련포온실농장
사진 6. 세계굴지의 련포온실농장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따라 시작된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에 벌써 수많은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사회주의농촌의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서 농촌발전을 알리는 변혁적실체가 우리의 눈앞에 펼쳐졌으며 우리 당의 시, 군중시사상, 시, 군강화로선의 빛나는 결정체인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이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로, 표준으로 우뚝 솟아올랐다.

농촌살림집
사진 7. 대대적으로 진행되고있는 농촌살림집건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
사진 8.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로 일떠선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

2022년에 이룩된 이 모든 승리와 기적들, 사변들은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가장 강대하고 존엄높고 행복한 강국의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려고, 내 나라, 내 조국을 온 세계에 우뚝 솟아 찬란히 빛을 뿌리게 하여주시려고 온 한해 불철주야의 로고를 다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 애국헌신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의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한해동안 언제나 조국보위, 인민사수의 최전방에 계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운명을 지켜주시기 위해 위험천만한 화선길에도 서슴없이 오르시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중대결단도 주저없이 내리시며 조국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전체 조선인민은 그처럼 엄혹하였던 올해를 자랑찬 기적과 승리, 사변들로 수놓아가며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분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혁명하고있는가 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절감하고있다.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그 어떤 국난도 두렵지 않으며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앞으로도 날에날마다 기적과 사변의 력사, 승리의 력사를 련이어 수놓아갈것이며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세상에 부럼없는 리상사회,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