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매우 무겁고 방대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도 천태만상이지만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고 보살피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선차적인 사업은 없습니다.》
오늘날 인류가 애타게 해결을 바라는 문제들중에는 고아문제, 돌볼 사람이 없는 로인문제도 있다.
적지 않은 나라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있다고 하지만 그것을 완벽하게 실현한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따뜻한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돌보시는
아마도 나라의 천만국사가 무겁게 실려있는
원아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로인들에게 극진한 혈육의 정을 부어주고싶으신 마음이 얼마나 절절하시였으면
하건만 베풀어주신 그 모든 사랑이 부족하신듯
그 길우에 원아들과 보양생들을 위하여 복무하는 후방기지들은 또 얼마나 일떠섰던가.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하나부터 열, 백까지 부러운것이 있을세라, 부족한것이 있을세라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세심히 돌보는 당의 사랑은 정녕 끝이 없다.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의 원아들과 양로원의 로인들에게 해마다 꼭꼭 차례지는 식료품, 의복류, 생활필수품의 품종이며 그 가지수도 수십, 수백가지여서 미처 꼽지 못할 정도인데 날에날마다 와닿는 희귀한 물고기며 보약재, 남방과일과 같은 물자들에 대하여서는 더 말해 무엇하랴.
당의 열화같은 사랑에 떠받들려 원아들과 보양생들의 영양공급기준이 계속 높아지는 속에 영양가높은 식품들이 원아들의 식탁에 매일 오르는 감동깊은 현실이 펼쳐졌으며
어느해 1월 물고기를 받아안고 기뻐하는 원아들과 보양생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담은 사진앞에서 이름못할 충동을 느끼시며
진정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그들의 얼굴에 한점 그늘이 비낄세라 한량없는 육친의 정을 부어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돌보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