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따뜻한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돌보시는분

 2025.6.1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매우 무겁고 방대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도 천태만상이지만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고 보살피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선차적인 사업은 없습니다.》

오늘날 인류가 애타게 해결을 바라는 문제들중에는 고아문제, 돌볼 사람이 없는 로인문제도 있다.

적지 않은 나라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있다고 하지만 그것을 완벽하게 실현한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따뜻한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돌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에서는 부모없는 설음, 돌봐줄 사람이 없는 설음이란 없다.

아마도 나라의 천만국사가 무겁게 실려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집무탁우에 전국의 원아들의 자료가 놓여있었다는 사실과 당중앙위원회에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로인들을 위한 부서가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것이다.

원아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로인들에게 극진한 혈육의 정을 부어주고싶으신 마음이 얼마나 절절하시였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 양로원사업을 맡아보는 부서를 새로 내오도록 하시고 그 사업을 직접 지도해주시랴.

하건만 베풀어주신 그 모든 사랑이 부족하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다시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며 헌신의 자욱자욱을 끝없이 새겨가고계신다.

그 길우에 원아들과 보양생들을 위하여 복무하는 후방기지들은 또 얼마나 일떠섰던가.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하나부터 열, 백까지 부러운것이 있을세라, 부족한것이 있을세라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세심히 돌보는 당의 사랑은 정녕 끝이 없다.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의 원아들과 양로원의 로인들에게 해마다 꼭꼭 차례지는 식료품, 의복류, 생활필수품의 품종이며 그 가지수도 수십, 수백가지여서 미처 꼽지 못할 정도인데 날에날마다 와닿는 희귀한 물고기며 보약재, 남방과일과 같은 물자들에 대하여서는 더 말해 무엇하랴.

당의 열화같은 사랑에 떠받들려 원아들과 보양생들의 영양공급기준이 계속 높아지는 속에 영양가높은 식품들이 원아들의 식탁에 매일 오르는 감동깊은 현실이 펼쳐졌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마련해주신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로인들이 《세월이야 가보라지》의 노래를 흥겹게 부르며 어깨춤을 들썩이는 가슴뜨거운 화폭도 펼쳐지게 되였다.

어느해 1월 물고기를 받아안고 기뻐하는 원아들과 보양생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담은 사진앞에서 이름못할 충동을 느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말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투쟁속에 사는것같다고,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을 더 잘해나아가자고 한자한자 뜻깊은 친필을 남기시였다.

진정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그들의 얼굴에 한점 그늘이 비낄세라 한량없는 육친의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하신 사랑속에 부모없는 아이들이 나라의 귀동자, 귀동녀가 되고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이 호강하는 별세상이 펼쳐졌으니 사회주의조선보다 더 행복하고 따뜻한 집이 그 어디에 있겠는가.

따뜻한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돌보시는 위대한 어버이가 계시여 조선인민은 아무런 근심과 걱정이 없이 행복한 생활만을 누려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