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기호품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평생을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강의한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자신을 불태워오시였다.

자신의 기쁨은 언제나 인민들의 행복속에 있다고, 자신께서는 인민들이 행복하게 잘살수만 있다면 그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다시며 언제나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정치를 펴시여 만사람을 울리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인민을 위하시는 열렬한 사랑과 헌신의 화폭을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정과 바치신 로고의 자욱자욱은 녀성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기호품에도 뜨겁게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주체100(2011)년 5월 6일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꾸려놓고 녀성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여러가지 질좋은 제품을 만들고있던 어느 한 피복공장을 찾으시였다.

한 일군의 안내를 받으시며 생산현장으로 향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전경도앞에서 공장의 발전력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고 연혁소개실로 가시여 연혁소개판들과 로력혁신자들을 소개한 사진직관들, 녀성들의 기호품을 종류별로, 형태별로 전시한 진렬대를 보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연혁소개실에 이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제품들을 전시하여놓았는데 녀성들의 기호품이 많다고 하시며 녀성들이 나이에 따라 리용할수 있는 기호품이 종류별로 다 있는것 같다고 만족해하시였다.

이윽고 전시된 제품들에 붙어있는 《민들레》상표를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상품의 포장을 잘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배려가 깃든 기호품을 받아안고 우리 녀성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께 이 《민들레》상표로 해서 인민들이 우리 공장을 민들레공장이라고 부른다고 말씀드리였다.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호품의 상표가 《민들레》이기때문에 인민들이 이 공장을 민들레공장이라고 한다는데 녀성들이 이 공장에서 만든 기호품을 좋아하는것 같다고 못내 만족해하시며 자신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기뻐한다는 말을 들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다고 교시하시였다. 정녕 인민의 기쁨속에서 자신의 기쁨을 찾으시고 인민의 행복속에서 혁명하는 보람, 생의 락을 느끼시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우리 녀성들을 위한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가 마련된것이 그리도 기쁘고 만족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직장의 생산공정들을 일일이 료해하시며 이 공장에서는 옷설계지원프로그람을 가지고 속옷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태의 옷들을 설계하고있다고, 생산현장에 자동수예기도 차려놓았는데 설비들이 그만하면 다 현대적인것 같다고 하시면서 오늘 이 공장에 와서 현대적인 설비들을 차려놓고 질좋은 기호품을 생산하고있는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제는 우리 녀성들의 기호품문제를 풀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녀성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기호품을 비롯한 옷제품을 원만히 생산공급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던 문제라고, 자신께서도 지난 기간 이 문제를 풀데 대하여 여러차례 말하였는데 경공업부문 일군들이 자신의 의도를 관철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여 결실을 보게 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2월 18일 해당 부문에서 준비하여 전시한 녀성들의 옷견본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실 때에도 우리 녀성들에게 여기에 전시한 견본대로 옷을 많이 만들어 팔아주면 그들이 좋아할것이라고, 여기에 전시한 견본과 같이 녀성들의 기호품을 평양시 상업망들에 내놓고 인민들에게 팔아주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원료, 자재보장에 필요한 자금문제와 무역활동조건보장사업에 대해서 그리고 더 많은 인민소비품을 질좋게 생산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이날 생산공정을 다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에서 어떻게 하나 생산을 정상화하여 기호품을 비롯한 녀성들의 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옷제품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고 하시며 공장에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추어놓은 조건에서 원자재만 보장되면 생산을 얼마든지 정상화할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지금 이 공장에서 기호품을 생산하는데 쓰는 천을 비롯한 원자재를 다른 나라에서 들여다 만들고있다고 하는데 그런것을 다른 나라에 의존하여서는 생산을 원만히 할수 없다고, 기호품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를 국산화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에서는 애써 마련된 설비들을 잘 관리하고 경영관리를 더욱 짜고들며 기술을 혁신하고 로동자, 기술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 제품의 질을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이윽하여 생산공정을 다시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정한 음성으로 기호품을 녀성들의 나이별기호에 맞게 고상하면서도 부드러운 색으로 잘 만들어야 하며 기호품형식도 여러가지로 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고 상표이름을 고치는것이 좋겠다고 나직이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뜻깊은 기념촬영까지 해주시고 모두 건강하여 일을 잘하라는 따뜻한 당부를 남기고 공장을 떠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이 공장을 잊지 않으시고 주체100(2011)년 7월 10일 제2차 평양제1백화점상품전시회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이 공장 제품전시대를 돌아보시며 녀성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수요대로 팔아줄수 있게 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그후 이 공장의 모든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계급들은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형태와 색갈, 장식수법 등이 다종다양하며 맵시가 있고 질 또한 매우 높은 《봉선화》라는 상표를 단 녀성들의 기호품을 많이 만들어 녀성들에게 기쁨을 주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으시던 인민사랑의 길, 눈물겨운 헌신의 길을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쉬임없이 걷고걸으신다.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부강한 조국의 래일을 앞당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은 이 땅우에 련면히 이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