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온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세계적범위에서 자주화의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주체사상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한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의 기치드높이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우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의 원칙에서 자기 식으로 해나가고있다.
혁명의 길은 예측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있는 전인미답의 생눈길이다.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는 고정불변한 방식이나 전략이란 있을수 없다. 어느 시대, 어느 단계에도 적용되는 혁명투쟁의 절대적인 공식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제정신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자기 인민의 리익과 자기 나라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해나가는 주체의 공식뿐이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철저히 주체적립장, 자주의 원칙에서 조선인민의 리익과 실정에 맞게 령도해나가고있다.
당건설과 당활동도, 군력강화도 철저히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며 혁명위업을 전진시켜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의하여 오늘 사회주의조선은 사상으로 강대하고 자주로 존엄높은 나라로 끝없이 빛을 뿌리고있다.
현실은 강국의 존엄과 지위는 철저히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담보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오늘 조선인민이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발휘하며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맞받아 뚫고나가고있는것도, 주체의 방식으로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투쟁을 배심있게 벌려나가고있는것도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자주정치에 그 바탕을 두고있다. 자주는 영원한 정의이고 승리이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의 기치드높이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또한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가고있다.
인민은 나라의 근본이고 사회주의의 기초이다. 로동계급의 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혁명을 한다.
혁명하는 당은 인민에게 철저히 의거하는것을 모든 활동의 출발점으로, 철칙으로 삼아야 백승을 떨치게 된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며 인민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비상한 조직력과 령도적수완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가는 세련된 혁명적당이다.
로선과 정책도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인민의 요구와 의사를 집대성하여 세우고 그 관철도 인민의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해나가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활동원칙, 투쟁방식이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방조자인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창조적지혜가 발동되면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혁명신조이다.
인민을 절대적으로 믿고 인민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투쟁방식은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지금 조선인민앞에 제시된 목표는 높고 수행해야 할 과업은 참으로 방대하다. 그렇다고 하여 조건이 좋거나 그 무엇이 풍족한것도 아니다. 특히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으로 하여 조선인민의 전진에는 많은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그러나 인민을 절대적으로 믿고있기에 조선로동당은 남들같으면 엄두도 낼수 없는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펼치고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기적적인 승리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의 기치드높이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또한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꽃피워나가고있다.
혁명적당은 인민대중의 의사와 리익의 철저한 대표자이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운명적인 문제로,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우고있는 당이라면 마땅히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철저히 실현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야 한다.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은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과정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타산을 모르며 인민의 아픔을 가시기 위해서라면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이는것이 조선로동당이다. 인민을 위할수록, 인민의 행복이 커갈수록 혁명대오가 더욱 튼튼해지고 혁명이 줄기차게 전진한다는 조선로동당의 혁명관에는 추호의 흔들림도 없다.
최근년간
오늘 조선로동당은 나라에서 전국의 학생소년들에게 새 교복과 학용품을 안겨주는것을 철칙으로 삼도록 하고 이르는 곳마다에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안겨주도록 하고있다.
주체108(2019)년 한해만 놓고보아도 먼지만 흩날리던 곳에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대규모남새온실농장이 일떠서고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가 창조되였으며 문명의 바다, 행복의 별천지가 펼쳐진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훌륭하게 꾸려져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고있는 눈부신 현실은 인민을 위해서는 저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닌 조선로동당만이 펼칠수 있는것이다.
어느 시대에나 인민은 있었다. 그러나 인류력사는 일찌기 인민의 지위가 이처럼 하늘에 닿고 인민의 리익이 최우선, 절대시되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철저히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알지 못하였다.
세계는 머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