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5일부터 전체 조선인민의 커다란 관심과 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열린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조선의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라는것이 내외에 엄숙히 선언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주체의 혁명철학이 구현되여있고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투철한 립장이 반영되여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사회의 기본정치방식에는 그 사회의 정치의 근본목적과 그 실현을 위한 힘을 무엇으로 보는가 하는것이 집약적으로 반영되게 된다. 따라서 해당 사회가 무엇을 기본정치방식으로 내세우는가 하는것을 보면 그 사회가 정치의 발전방향을 시종 무엇에로 복종지향시켜나가는가 하는것과 함께 자기의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한 결정적힘, 정치적력량을 무엇으로 규정하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돌이켜보면 당 제7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지난 5년간은 조선인민의 강력한 정치적참모부인 조선로동당이 인민을 나라의 근본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시며 인민의 숭고한 정신력과 무한대한 창조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는
그러기에
조선에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에 철저히 일관시키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가면서 그 실현에 장애로 되는 온갖 반인민적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한 투쟁을 중단없이 진행하였으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 당풍, 국풍으로 고착시키기 위한 주도세밀한 정치공세를 드세게 벌리였다.
조선에서는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그것을 시행함에 있어서 인민들의 절실한 생활상요구와 의사를 존중하고 모든 생산과 건설을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들의 반영과 평가를 기준으로 하여 진행하도록 하는 원칙을 일관하게 고수하였으며 모든 당조직들과 국가기관들이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기풍, 멸사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는데 특별한 힘을 기울였다.
조선에서는 인민군대가 군사적위협으로뿐아니라 돌발적인 비군사적위협으로부터도 조국과 인민을 철벽으로 보위하는 국가방위의 주체,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게 함으로써 인민군대의 활동을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게 하였다.
조선에서는 끊임없이 변화발전하는 정세의 요구와 당의 의도, 혁명과업을 모든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자세히 알려주고 그들모두를 거세찬 투쟁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활동을 적시적으로, 력동적으로 진행하였다.
혁명발전의 원동력을 언제나 혁명의 주체이며 기본력량인 인민대중의 심장속에서 찾고 그들의 심장에 불을 달며 전체 인민이 당과
믿음과 헌신, 보답과 의리로 충만된 조선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조선혁명의 정치사상진지가 튼튼히 다져지고 조선에서는 어떤 장애와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는 불가항력적힘이 축적되게 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온 세계에 더욱 뚜렷이 부각되게 되였다.
모든 사업과 활동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킨 조선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난관이 중첩되여도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철저히 구현하면 불리한 모든 주객관적요인들을 능히 극복하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그 어떤 방대한 과제들을 용이하게 해결해나갈수 있다는것을 귀중한 철리로 재확증하였다.
조선에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정치활동에 철저히 구현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안아온 거대한 승리와 성과를 자랑스럽게 총화하면서 조선식 사회주의의 존엄과 위상, 위력을 떨치는데서 인민대중제일정치의 정당성과 그것이 안아온
여기에는 막아서는 력사의 온갖 도전과 격난속에서도 모든 사고와 활동을 철두철미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실현을 위함에 절대적으로 복종지향시키며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과 더불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기어이 완수하려는 조선의 철의 신념과 확고부동한 의지가 력력히 있다.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있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라들도 있지만 조선의 사회주의와 같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내세우고 완강하게 관철해나가는 나라는 없다.
희세의 위인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