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박명남
2015.12.1.
조선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특출한 군사전략과 탁월한 령군술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혁명전쟁사의 기적을 창조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인류전쟁사에서 찾아볼수 없는 기적중의 기적으로 불리우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군사전략과 탁월한 령군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특출한 군사전략과 전법으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다.
군사전략과 전법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전쟁은 무장장비의 대결에 앞서 군사전략과 전법의 대결이다.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인대중, 인민대중이 전쟁수행의 주인이라는 원리로부터 출발하여 적의 수적, 군사적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파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독창적인 군사전략과 전법들을 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군사전략과 전법들은 세계의 그 어느 명장도 내놓을수 없었던 독창적인것으로서 병력수와 군사장비에 있어서 비할바없이 우세한 미제와의 치렬한 전쟁에서 승리를 안아온 근본비결의 하나이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시고 구현하신 군사전략은 언제나 주동을 확고히 틀어쥐고 적을 맞받아나가는 공격전략, 적극적이며 혁명적인 전략이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미제가 불의에 전면적인 침공을 개시하였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즉시에 맞받아나가 전 전선에서 결정적인 반공격작전으로 적들을 격멸소탕할데 대한 대담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이것은 적의 불의의 침공을 받으면 일정한 기간 방어단계를 거치고 점차적으로 반공격을 해야 한다는 기성의 군사전략에 종지부를 찍은 독창적인 반공격전략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시적인 전략적후퇴시기에 제2전선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배후타격전을 벌리도록 하신것도 전쟁의 주도권을 틀어쥐고 맞받아나가는 공격방식으로 전쟁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게 한 독창적인 군사전략의 구현이였다.
당시까지 세계전쟁사에는 적후투쟁을 벌린 실례들은 있었지만 적배후에서의 타격이 최고사령부의 통일적인 전략적방침에 따라 정규군의 련합부대들에 의하여 조직전개된 경우는 없었다. 제2차세계대전시기 미영련합군이 조직하였던 《제2전선》도 사실상 적후 제2전선이 아니라 련합군측의 기본전선의 하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침략자들이 력량상 우세로 총공세를 감행하던 어려운 시기에 강원도와 황해도를 비롯한 적후 중간지대에 인민군련합부대들로 강력한 제2전선을 미리 형성하고 앞뒤에서 타격하는 반공격작전으로 공화국에 침입한 적들을 일격에 격멸소탕하도록 하시였다.
적들이 《하기 및 추기공세》와 《금화공세》, 《신공세》를 비롯한 모험적인 공격작전을 감행할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극적인 진지방어전략과 강력한 타격전략으로 적들을 수세에 몰아넣고 전쟁형세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어떤 기존공식에도 구애되지 않으시고 주체적인 전법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구현하시였다.
구체적인 환경과 정황조건에서 진행되는 전쟁에서는 끊임없이 변화되는 적아간의 력량관계, 지형과 기상조건에 맞는 전법을 옳게 적용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현대전의 요구와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새로운 전법들을 끊임없이 창조하시고 전쟁실천에 구현하시였다.
정규전과 유격전, 대부대전과 소부대전, 산악전과 야간전의 배합, 갱도전법과 비행기사냥군조운동, 땅크사냥군조운동, 저격수조활동을 비롯한 사냥 전법, 이동포병중대활동, 기동고사포병중대활동, 직사포조활동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독창적인 전법들이다. 이러한 주체전법이 있어 우리 인민군대는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미제의 중순양함을 격침시키고 미제의 《상승사단》을 포위섬멸한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전쟁신화들을 낳았으며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산산이 짓부셔버리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뽀르뚜갈군 참모장으로 조선전쟁에 참가하였던 뽀르뚜갈 전 대통령 고메스는 김일성장군님께서 미국의 편에 선 서방나라의 참모장들, 수십명의 장성들이 여러차례 모여서 만든 작전계획을 단독으로 격파하시는것을 보면서 김일성장군님이시야말로 이 세상에 한분밖에 없는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위대한 령장이시라는것을 잘 알게 되였다고 자기의 솔직한 심정을 터치였다. 그의 이 말은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도 령활하고 독창적인 전략과 전법으로 적들을 수세에 몰아넣고 통쾌하게 쳐갈기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특출한 군사전략에 대한 세계의 격찬인것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탁월한 령군술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령장중의 령장이시다.
혁명군대를 이끄는 수령의 위대성, 령장의 위대성은 군대와 인민을 전쟁승리에로 어떻게 조직동원하는가 하는데 귀착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특출한 선견지명과 출중한 조직동원력, 비상한 혁명적전개력과 무비의 담력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군사예술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적들을 단매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요진통을 면바로 찾아쥐시고 무비의 담력과 결단력, 령활무쌍한 군사적예지로 작전을 주도세밀하게 조직지휘하시여 전략작전적의도를 관철해나가시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께서 반공격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작전을 몸소 지휘하는 과정에 창조하신 련속공격작전은 기성의 군사리론에서 찾아볼수 없는 완전히 새롭고 위력한것이였다.
전쟁에서 공격작전에서 한 작전이 끝난 다음 소모된 력량과 작전물자들을 보충정비하고 타격집단을 재편성하는 준비단계를 거쳐야 한다는것은 오래동안 움직일수 없는 하나의 공리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 전선에서의 련속공격작전형식을 창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도를 밝혀주심으로써 우리 인민군대가 전쟁사상 보기 드문 공격속도를 일관하게 보장할수 있도록 하시였으며 전쟁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조직지휘밑에 적들에게 대참패를 안긴 《정형고지》전투에서의 승리는 수령님의 림기응변의 지략과 비상한 전개력, 무비의 담력이 펼친 현대군사예술세계의 신비경이였으며 서방의 군사전문가들까지도 《군사적교예》라고 격찬할 정도로 일반군사상식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운 또 하나의 군사적기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을 믿고 군민의 정치사상적힘을 발동하여 적들에게 만회할수 없는 패배만을 안기시였다,
일찌기 전쟁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은 그 어떤 무기나 군사기술이 아니라 군대와 인민의 정치사상적힘에 있다는 철리를 밝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전기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대안에 당조직을 내오고 문화부를 정치부로 개편하여 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사상교양사업을 결정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결정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였으며 《나의 고지》운동, 복수기록운동, 《민청》호쟁취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시여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군인대중을 원쑤격멸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최고사령관명령까지 하달하시여 취해주신 조치에 의해 전선과 후방으로 오고가는 편지를 통하여 인민군용사들의 마음속에 승리에 대한 고향의 부탁과 후방소식이 전해지고 인민들의 마음속에는 싸우는 전선의 모습이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의 기초에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철석의 믿음이 놓여있었다.
군대와 인민을 열렬한 사랑과 굳은 믿음을 지니시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군전사들과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전쟁을 진두에서 지휘하시였다.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신곳은 언제나 포연이 날리는 최전방이였고 싸우는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이 있는 곳이였다.
세계전쟁사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 나라의 최고사령관이 전사들을 찾아 차체마저 부러져나갈 정도로 험준한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간 례를 알지 못한다.
전쟁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에는 뜨거운 어버이사랑이 대하처럼 흐르고있었다.
남먼저 선기를 감촉하시고 전사들에게 더운 밥과 국을 먹이도록 하시고 허약한 군인들을 위하여 화선휴양소까지 설치해주시였으며 준엄한 전략적후퇴시기 최고사령부에서 부모잃은 아이들을 친히 키우신 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은 평범한 로동자, 농민들과 그 자식들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우는 영웅들로 키웠고 싸움터마다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 대중적영웅주의를 남김없이 발휘하게 한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바위도 불타버린 고지에서 불사신처럼 살아남게 한 생명수로 되였다.
하기에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클라크까지도 《조선군이 성공한것은 김일성장군의 유능한 지휘때문이라고 할수 있다. 김일성장군은 일본이 제2차대전에서 패망하게 될 때까지 다년간에 걸쳐 일본군에 항전한 지휘관으로서 훌륭한 공적을 세웠으며 자기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정신으로 미국을 압도하였다.》라고 고백하였다.
참으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야말로 부르죠아군사예술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주체적군사예술의 승리였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인간증오사상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믿음의 철학의 승리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있기에 조선에서의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은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