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류진화발전사연구의 중심기지

 2018.4.7.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에는 우리 나라에서 인류진화발전과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인류진화발전사연구실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가치있는 력사유적유물들을 더 많이 발굴하여 민족문화유산의 보물고를 풍부히 해나가야 합니다.》

인류진화발전사연구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65(1976)년 11월 28일 김일성종합대학 자연박물관을 찾으시여 전시된 고생물화석을 보아주시면서 우리 나라에서 인류진화발전사문제를 다시 검토하여 볼데 대하여 주신 가르치심에 의하여 설립되였다.

당시 3층건물로 꾸려진 자연박물관의 1층에는 다양한 고생물화석들과 광물, 암석표본들이 진렬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연박물관 1층에 전시된 고생물화석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우리 나라에 털코끼리와 그 선조인 꼭지이발코끼리가 있었다는것이 사실이라고 하면 인류진화발전사문제를 다시 검토하여 볼 필요가 있다고 하시면서 다양한 화석들을 더 많이 얻어내여 고생물계에 대한 문제를 더 깊이 연구하여 보아야 한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사실 그때까지만 하여도 전문일군들은 물론 그 누구도 우리 나라에서 발견된 털코끼리와 꼭지이발코끼리화석이 순수 학술적인 측면에서만 의의가 있는것으로 생각했지 그것이 인류의 발생, 발전과 관련된 귀중한 자료라는데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털코끼리와 그 선조인 꼭지이발코끼리가 우리 나라에서 살았다는것이 사실이라고 하면 인류의 발상지에 관한 선행리론 즉 사람이 더운 남쪽지방에서 생겨 추운 북쪽지방으로 퍼졌다는것이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인류의 발생, 발전에 관한 선행리론을 주체적립장에 튼튼히 서서 풀어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전적로작 《우리 나라에서 발굴된 구석기시대의 유적에 대하여》, 《력사유적과 유물을 적극 발굴하고 잘 보존관리하자》를 비롯하여 여러 로작들에서 력사연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에서 분석평가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일부 고고학학자들이 우리 나라에서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발굴되지 않았다고 하여 우리 나라에는 구석기시대가 없다고 주장하고있는데 이것은 과학리론적으로 심히 그릇된 견해라고 하시면서 여러가지 사실로 미루어보아 우리 나라에 구석기시대가 있었을것이라고, 구석기시대 유적발굴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전적로작 《우리의 사회과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민족유산보호사업은 우리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는 애국사업이다》에서 력사학자들이 우리 인민이 창조한 우수한 민족문화유산들을 더 많이 발굴고증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우리 나라의 력사를 외곡날조하는 행위에 학술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지난 기간 연구집단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전국적으로 750여개의 자연동굴을 조사하고 구석기시대전기의 동암동유적, 구석기시대중기의 석성리유적, 구석기시대중기-후기의 청파대동굴유적, 중리동굴유적, 구석기시대후기의 룡곡1호동굴유적, 대흥동굴유적, 제남동굴유적, 금평동굴유적, 룡남동굴유적, 신석기시대의 주현동유적 등 가치있는 20여개의 유적유물들을 발굴하여 화대사람을 비롯한 고인화석과 룡곡사람, 금평사람, 중리사람, 황주사람, 랭정사람, 대흥사람 등 신인화석들을 수많이 찾아내여 인류의 기원과 진화과정, 조선사람의 시원문제를 과학적으로 해명할수 있는 물질적토대를 마련하였다.

오늘 인류진화발전사연구실은 우리 나라에서 인류의 기원과 진화과정을 확고한 물질적자료에 기초하여 폭넓고 다방면적인 연구를 진행할수 있는 중심기지로 되고있다.

연구실에서는 고인류학, 고고학, 고생물학, 년대측정학연구에서 제기되는 여러 분야의 학문들을 개척하고 김일성종합대학 고고학강좌와 사회과학원을 비롯한 련관된 학술단위들과의 공동발굴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고있으며 학문의 특성에 맞게 자연과학과 사회과학부문의 린접학문들을 인류진화발전사연구에 적용하고있다.

그 과정에 인류진화발전사연구와 학생들의 교육사업에 이바지하는 교과서《기술고고학》, 참고서 《인류의 발생과 발전》, 《룡곡동굴유적》, 《조선서북지역의 동굴유적》, 《룡남, 금옥동굴유적》, 《청파대동굴유적》, 《우리 나라 포유동물화석》, 《신생대포유동물상》, 《고고자기학기초와 응용》, 《고생물지사학》, 《우라니움계렬년대측정법》, 《포분연구법》, 《대동강류역의 옛자연환경》, 《방사성탄소년대측정법》, 《고고학에서 자연과학의 응용》, 《고고학에서 분석화학의 응용》, 《아미노산라세미화에 의한 지질년대결정》 등이 품위있게 집필출판되였다.

연구실에는 인류진화발전사와 관련한 다방면적인 연구를 진행할수 있는 연구력량이 충분히 꾸려져있다.

인류진화발전사연구실은 오늘 국내외의 모든 연구기관들, 학술단위들과 언제든지 과학기술교류와 공동연구, 공동조사와 발굴을 진행할수 있는 인류진화발전사연구의 중심기지의 하나로 되고있다.

우리는 인류진화발전사연구와 함께 우리 나라에서 구석기시대전기의 유적발굴과 원인화석을 찾기 위해 공동연구를 희망하는 모든 학자들이 호상래왕과 협조, 아낌없는 투자를 요청하는데 대하여 언제든지 환영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