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총참모장에게 주신 사랑의 지시

 2024.7.25.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이라고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전승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지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위인상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도 전선의 군인들을 위하여 화선휴양소를 내오도록 하시고 전후에는 벽돌 한장, 세멘트 한g이 귀하였던 어려운 조건에서도 파괴된 휴양소들을 복구하고 도처에 수많은 휴양소들을 새로 건설하도록 하시였습니다.》

력사에는 수많은 전쟁신화들과 함께 후세에 전해지는 명장들, 위인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인간중의 참인간, 성인중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같이 전사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불의와 악덕을 타승하시고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천출명장은 일찌기 없었다.

가렬한 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0(1951)년 5월 2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총참모장에게 전선에서 싸우는 군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화선휴양소를 내올데 대한 지시를 하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떤 전투명령을 내리실가 하는 긴장한 마음으로 그이의 교시를 정중히 받아안던 총참모장은 순간 놀라움과 함께 북받쳐오르는 뜨거운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전쟁의 시기에 싸우는 전선부대 군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화선휴양소를 내올데 대하여 말씀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그 웅지는 보통의 담력과 배짱으로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 불세출의 위인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 열화같은 사랑의 힘찬 분출이였던것이다.

이날 놀라움과 격정에 휩싸여있는 총참모장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투 하나만을 생각하면서 군인들을 아낄줄 모르고 그들의 생활과 건강을 돌볼줄 모르는 사람은 지휘관의 자격이 없다고, 총참모부에서 전선부대 군인들의 건강을 추세우기 위한 대책을 빨리 세울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그리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목숨걸고 싸우고있는 전선부대 군인들을 위하여서는 아낄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전선부대 군인들에게 물고기와 남새를 비롯한 부식물들과 기름도 넉넉히 공급해줄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이 장기성을 띠고있는 조건에서 인민군군인들을 위한 화선휴양소를 내와야 한다고, 어려운 싸움을 한바탕 하고난 전투원들을 화선휴양소에 보내여 며칠씩 휴식시키면서 영양가높은 음식을 해주면 그들의 원기를 한층 돋구어주고 전선에서 싸우는 전투원들이 용기백배하여 싸움을 더 잘할것이라고, 앞으로 지휘관들이 군인들의 건강과 생활에 더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전쟁의 불길속에서 태여난 화선휴양소, 그것은 세계전쟁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전무후무한 인간사랑의 대서사시적화폭이였으며 이는 곧 총포탄보다 더 위력한 힘이 되여 적들이 자랑하는 최신식무장장비들을 서푼짜리 파철마냥 녹여버리고 온 전선을 승리와 영광에로 떠밀어주었다.

참으로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의 그 판가리대결전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여주신 주체적이며 독창적인 군사전략, 탁월한 령군술과 함께 전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싸우는 조선의 아들딸모두를 영웅으로 키워주었고 미증유의 전승신화를 탄생케 한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