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수령님의 고결한 인품에 완전히 매혹되여

 2019.4.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없이 폭넓고 웅심깊은 인정미를 지니신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당, 국가수반들과 정계, 사회계, 학계의 수많은 저명한 인사들과도 두터운 우의를 맺으시였다.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인민들이 우러러 칭송하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그이를 끝없이 흠모하고 열렬히 칭송한 사람들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의 훌륭한 벗으로 높이 평가해주신 오스트랄리아의 기자 월프레드 버체트(1911-1983년)도 있다.

여러차례 우리 나라를 방문한 버체트는 위대한 수령님의 접견을 여러번이나 받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으며 그 과정에 위대한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게 되였다.

주체56(1967)년 5월 20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던 버체트는 뜻밖에도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이날 그를 만나신 자리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정의로운 문필활동을 높이 치하해주시고 그가 알고싶어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며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진행하시고 만찬도 함께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의 마음을 안고 버체트는 1968년에 저서 《또다시 조선에서》를 집필하여 미국 뉴욕에서 출판하였다.

버체트는 저서에서 서방사람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그이의 가정에 대해서 잘 모르고있다고, 조선의 발전의 매 단계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져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적가정과 간고한 항일혁명투쟁력사를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또한 저서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주주의개혁들을 실시하시고 전조선적인 정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데 대하여서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에 대하여서도 깊이있게 서술하였다.

그후 주체58(1969)년 9월 버체트는 또다시 위대한 수령님의 접견을 받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많은 외국인사들중에서 버체트를 알아보시고 매우 반가워하시며 버체트는 우리의 오랜 친구라고, 나는 그를 잘 알고있다고 뜨거운 믿음의 말씀을 하시였다. 많은 사람들속에서도 자기를 잊지 않으시고 오랜 친구로 불러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에 그는 뜨거운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그후 버체트의 발걸음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조선으로 자주 향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조선에 대하여 더 많이, 더 깊이 알고싶은 욕망으로 타올랐다.

주체60(1971)년 봄 버체트는 만경대를 방문하게 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비롯한 만경대의 여러 곳을 돌아보며 위대한 수령님의 가정과 그이의 어린시절에 대한 해설을 들은 버체트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

만경대고향집을 돌아본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적가정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만경대는 대대로 내려오면서 혁명을 한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곳이다. 이곳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수상님께서 강의한 의지와 지략을 키우신 곳이다. 만경대는 혁명의 새 세대들의 좋은 학교로 되고있으며 영원히 번영할것이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수상님의 혁명적가정의 력사는 조선인민의 영웅성을 반영하고있으며 외래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의 최고봉을 이루고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조선혁명박물관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비롯한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버체트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만을 이룩해가는 조선의 현실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흠모와 존경심이 더욱 깊어졌다.

버체트는 우리 나라를 자주 방문하고 위대한 수령님을 여러차례 만나뵈우면서 탁월한 수령이시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수령님의 인품에 깊이 매혹되였으며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공감하고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였다.

이 나날에 버체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주와 같은 넓은 품으로 세계를 안으시고 위대한 사상과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20세기를 주도하신 국제정치의 거장이시며 태양의 빛발로 만민을 매혹시킨 희세의 대성인이심을 진정에 넘쳐 토로하였으며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정의의 필봉을 높이 들었다.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폭로분쇄하는 정의의 문필활동을 벌린 《죄》아닌 《죄》로 그는 오래동안 자기 조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여러 나라들을 돌아다니며 망명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주체62(1973)년 8월 5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다시 조국으로 돌아가게 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지방현지지도의 길에서 당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던 그를 또다시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버체트에게 귀국하게 된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열렬히 축하한다고 몇번이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몸둘바를 몰라하는 그에게 기자와 주석의 사이가 아니라 오랜 친우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기자와 주석이 아니라 오랜 친우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에는 우리의 혁명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해준 그의 사업에 대한 값높은 평가와 그에 대한 웅심깊은 사랑이 함축되여있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소한 간격도 없이 그를 허물없이 대해주시며 그가 지난날 겪은 가지가지 사연들에 대해서도 다 들어주시고 우리 나라의 형편과 경제발전전망, 국제정세에 대하여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였다.

버체트는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일요일의 저녁시간마저 자기를 위해 바쳐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위해 만찬까지 마련해주시고 그의 건강을 위해 축배를 들자고 하시며 방안이 더운데 웃옷을 벗고 자유롭게 식사를 하자고 외교관례에서도 보기드문 특혜까지 베풀어주시였다.

삼복의 무더운 하루를 자기와 함께 보내시며 온갖 사랑을 다 주시고도 못다 베푸신 은정이 있으신듯 떠날 때에는 친히 문밖에까지 나오시여 바래워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뵈오며 버체트는 그이의 위인적풍모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그는 이날 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은 의리가 깊으신분입니다. 제가 한 일이라면 정당한 조선인민의 위업을 지지하는 글을 쓴것뿐인데 주석께서는 그에 대해 잊지 못하시고 저의 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해주시였습니다. 일단 믿어주시면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의리와 우정으로 보살펴주시는분이 바로 김일성주석님이십니다. 그이는 정말 인정이 깊으신 인걸중의 인걸이십니다.》

그때로부터 두해가 지난 주체64(1975)년 10월 버체트는 안해와 함께 또다시 우리 나라를 방문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30돐경축행사에 버체트를 초청하여주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0월 21일 또다시 월프레드 버체트부부를 접견해주시였다. 우리의 명절을 더욱 기쁘게 하여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월프레드 버체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들을 따뜻이 맞이하여주시고 환대하여주신데 대하여 충심으로부터 감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그들부부를 위한 오찬을 마련해주시였으며 버체트와 그의 안해는 위대한 수령님께 자기들의 지성이 어린 선물을 올렸다.

버체트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인상담에서 《김일성주석님의 접견을 받으면서 받은 인상은 주석님께서는 나라와 인민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아주 세밀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꿰뚫고계신다는것이다. 위대한 주석님은 깊은 지식과 비할바없는 정력, 혁명적열정을 지니고계시며 매우 인자하고 너그러우며 소탈한 품성을 지니고계신다. 김일성주석님은 최고의 애국자, 국가활동가이시며 비범한 통찰력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이시다.》라고 격찬하였다.

버체트는 그후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와 제6차대회에도 참가하고 자기가 알고싶어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시는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의 걸출한 수령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그리하여 그는 《김일성주석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계속 비약하는 <주체조선>》, 《락관하시는 위대한 수령》, 《식량이 풍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들은 열심히 공부한다, 조선의 사회주의적학교들》 등의 제목으로 우리 나라 방문에 대한 인상기들을 미국신문 《가디언》에 수많이 실었다.

버체트는 또한 기사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자신의 모든것을 나라의 통일과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 바치고계신다》, 《김일성주석님과 같으신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있는 조선인민은 참으로 행복하다》, 《김일성주석님은 가장 걸출한 정치가이시며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등에서 위대한 주석님은 깊은 지식과 불굴의 정신력, 혁명적열정을 지니고계시며 매우 인자하고 너그러우며 소탈한 품성을 지니고계신다, 김일성주석님은 최고의 애국자, 국가활동가이시며 비범한 통찰력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이시다라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에 대하여 높이 칭송하였다.

버체트와 그의 가족에게 돌려지는 뜨거운 사랑은 위대한 수령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계속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6(1997)년 그의 부인이 우리 나라에 와서 병치료를 받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버체트의 안해와 딸도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과정에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에 매혹되게 되였으며 주체87(1998)년 12월 또다시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 자기들의 흠모의 마음이 깃든 선물인 금속벽걸이와 수정재털이를 올렸다.

이처럼 오스트랄리아기자 월프레드 버체트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평범한 외국의 한 기자로서 누구보다도 위대한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열렬히 칭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