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조선에서는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하며 인재를 널리 찾아 적재적소에 등용하고 생산과 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가도록 하여야 하며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끊임없이 늘여야 합니다.》
국풍은 나라와 민족의 존립과 발전에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가풍이 좋아야 가정의 모든 일이 잘되듯이 국풍이 훌륭해야 나라와 민족이 흥하고 밝은 미래를 기약할수 있다. 국풍이 건전하지 못하면 강력한 경제군사력도 맥을 추지 못하고 나아가서 국호마저 빛을 잃게 된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고 나라마다 국풍이 있다.
사회주의조선에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으며 억만금의 재부에도 비길수 없는
오늘의 시대는 인재들에 의하여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
인재는 자기 분야를 시대의 첨단에 올려세우는 개척자들이다. 각 분야에 인재들이 튼튼한 진영을 이루고 그들의 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할 때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다.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하는데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야 하는 조선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인재를 더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나라의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세우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질적인 결실을 가져오게 하자면 인재들이 많아야 하며 그들의 활동이 적극화되여야 한다.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인재중시기풍이 사회주의조선의 확고한 국풍으로 되고있다는것은 우선 인재들을 적극 찾아내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이 과학적으로 진행되고있는데서 표현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에서 모든 사업을 과학기술의 요구에 맞게 진행하는것은 사회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다. 특히 조선에서는 과학기술을 튼튼히 틀어쥐고 그에 의거하여 생산과 건설을 밀고나가는것을 그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로 내세우고있다.
인재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자면 인재를 찾아내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힘을 넣어야 한다.
인재는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나 다 있다. 문제는 인재를 어떻게 찾아내고 키우며 발동시키는가 하는것이다. 인재들이 해당 단위발전을 주도해나가는 견인기가 되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그들을 대하는 일군들의 관점과 노력여하에 달려있다.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일군들이 인재발굴, 인재육성, 인재관리의 직접적담당자라는 관점밑에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들을 찾아내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전환되여가고있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추켜세우는데서 인재를 중시하면 단위가 일떠서고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설수 있지만 인재를 홀시하면 단위가 주저앉고 전도가 없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인재부터 찾아내고 과학기술적잠재력부터 찾아내는데 선차적주목을 돌리고있다.
특히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나라의 한개 부문을 떠메고나갈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는것을 단위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5개년계획의 중요한 과제로 여기고 착상력과 조직전개력, 장악력이 높은 경영인재, 관리인재들을 발굴하고 계획적으로 키우며 사람과의 사업을 능숙하게 할줄 아는 당일군들을 양성하는 사업을 올해사업의 중심고리로 내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고있다.
인재를 찾아내고 인재를 귀중히 여기는 목적은 인재들에 의거하여 제기되는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해나가자는데 있다.
인재들을 찾아놓고는 제기되는 문제를 과학적으로 풀기 위한데로 그들을 조직동원해나가지 않는다면 인재중시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전환되여간다고 말할수 없다.
지금은 경제사업은 물론이고 어떤 사업이든지 과학적으로, 실리가 나게 최적화, 최량화해나가야 할 때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환경과 조건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전망도 옳게 설계하며 모든 일을 정확한 방법론에 의거하여 추진시켜나갈 때 가장 적은 지출로 최단기간에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하기에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일군들이 인재를 찾아낸 다음에는 그들의 역할을 높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순조롭게 풀어나가도록 하고있다. 즉 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며 그들을 발동하여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진행해나가는것을 하나의 국풍으로 되게 하고있다
인재중시기풍이 사회주의조선의 확고한 국풍으로 되고있다는것은 또한 인재들을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워주며 우대해주는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는데서 표현되고있다.
사회적으로 인재들을 적극 내세워주며 우대해주는 풍조가 확립되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도록 하는데 유리한 환경과 조건이 조성되게 되며 혁명인재들이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자기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갈수 있게 된다.
높은 실력으로 맡은 혁명과업수행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사람들은 국가적으로 더없이 귀중한 보배들이다.
사회주의조선에서는 가치있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연구개발하였거나 새로운 발명을 한 과학자, 기술자들,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공헌한 인재들에 대하여서는 신문과 방송, 잡지를 통하여 널리 소개선전하며 그들을 형상한 문학예술작품들도 창작하도록 하고있다.
최근년간 해마다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서 특출한 성과를 이룩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그해의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심의선정하고 널리 소개선전하는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이 사업은 많은 인재들에 대한 전사회적인 존경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수많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더욱 분발시키고있다.
겹쌓인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끄떡없이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과시한 참된 애국자들의 피와 땀, 영웅적위훈을 속속들이 헤아려주는것은 전체 인민들이 어머니라고 부르는 조선로동당이다.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는 과학자, 기술자, 교육자, 공로자들을 시대의 전형으로, 본보기로 내세우고 현대적인 살림집도 안겨주며 아낌없는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고있다.
인재들을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워주고 우대하는 기풍이 확립되여감에 따라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인재중시는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정책이며 인재중시기풍은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주체조선의 영원한 국풍으로 더욱더 확고히 전환되여나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