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외국어문학부 강혜정
2020.3.23.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는 우리 조국의 강대함과 위용을 절감할 때마다 우리 조국을 떠받드는 뿌리, 혁명의 억센 뿌리에 대하여 다시금 되새겨보게 된다.
우리 조국과 혁명의 억센 뿌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을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다.
언제인가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에 계시는 우리 장군님께 일군들이 단 하루만이라도 쉬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을 때였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의 불밝은 창가마다에서 웃음소리가 울려나오고 인민들의 얼굴마다에 행복의 웃음꽃이 피여나게 될 그런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하여 자신께서는 래일도 현지지도를 떠나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험한 길을 걷는것이 자신에게는 락으로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의 뿌리가 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지녀야 할 인생관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4권 243페지)
억센 뿌리를 떠나 무성한 거목을 생각할수 없다.
애어린 나무가 자라고 자라서 거목이 되여도 더욱 근면하고 완강하게 땅속깊이 뚫고들어가 보다 무성하게 줄기와 가지, 잎을 살찌우고 풍만한 열매를 맺게 해주는것이 바로 뿌리이다.
그대가 한그루 나무라며는
이 몸은 아지에 피는 잎사귀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
찬바람에 락엽이 되여 떨어진대도 생을 주고 꽃피워준 소중한 어머니품을 그리며 지키려는 자식들의 심정이 그대로 안겨오는 노래의 구절구절이다.
억센 뿌리는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세게 거목을 떠받든다.
우리모두를 무성한 가지마다 푸른 잎들로 피워주고 열매를 맺게 해주는 그 뿌리가 바로 절세위인들의 애국헌신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에게 혁명의 뿌리가 될데 대하여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의 인민군포병들이 포사격에서 울린 장엄한 포성이 하늘땅을 진감한 주체98(2009)년 2월 어느날 현지에서 흥분에 휩싸여있던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오늘의 력사적인 투쟁에서 푸르른 거목의 잎사귀가 될 결의들을 말씀드렸다.
그들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잎의 의미보다 뿌리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하시면서 우리 일군들은 나무의 뿌리처럼 조국과 혁명을 받드는 뿌리가 되여야 한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시대적요구가 구절구절에 심오한 철학과 심원한 원리로 담겨져있는 그이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이 거목이라면 혁명가들은 그 뿌리라고, 혁명이라는 거목이 어떤 광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승승장구해나가자면 뿌리인 혁명가들이 건전하고 충실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동무들과 같이 우리 혁명의 억센 뿌리가 되려고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억센 뿌리가 되자!
정녕 피눈물의 언덕에서 억척같이 일떠선 우리 조국의 강한 국력은 절세위인들의 한생의 업적을 뿌리로 하고있으며 이 땅우에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한 삶도 위대한 어버이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헌신을 뿌리로 하고있다.
조국의 번영할 래일과 인민의 무궁한 행복을 위하여 뿌리로 사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열과 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민족이 천추만대를 두고 길이 빛내여갈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거목도 지심의 억센 뿌리를 떠나 생각할수 없듯이 존엄높은 강대국도 그를 떠받드는 든든한 토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바치시며 한평생 조국번영의 뿌리로 사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적인생관은 오늘 우리들로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조국이라는 거목의 억센 뿌리들로 키우는 직업적혁명가라는 자기의 본분을 다시금 새롭게 자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