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적요구를 어떤 방식에 의거하여 실현하는가 하는것은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방식문제는 혁명발전단계에 따라 다르다. 그것은 혁명발전단계에 따라 혁명의 기본임무와 사회계급적관계가 달라지게 되기때문이다.
계급적지배와 예속이 지배하는 착취계급사회에서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전면에 나서는 과업은 사회제도를 혁명적으로 개조하여 인민대중의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이다. 사람은 사회적존재인것만큼 우선 사회정치적으로 자주성이 보장되여야 한다. 사회정치적으로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은 사람이 자연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나는데서나 사상문화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열쇠로 된다. 물론 착취계급사회에서 인민대중은 자연을 개조하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벌려왔으며 사상문화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왔다. 그러나 인민대중이 사회정치적으로 예속되여있는 조건에서는 생산력을 발전시켜도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릴수 없으며 반동사상과 문화의 구속에서 벗어날수도 없다.
착취사회에서 인민대중이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려면 인민대중을 계급적지배와 예속에서 해방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낡은 사회의 정치제도와 경제제도를 변혁하여야 한다. 그런데 낡은 사회정치제도와 경제제도는 스스로 변혁되지 않는다. 이 과업은 오직 낡은 사회제도를 청산하기 위한 혁명에 의하여 수행된다. 이런 의미에서 낡은 사회제도를 변혁하기 위한 사회혁명은 착취사회에서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방식이라고 말할수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짓밟고 억누르는 온갖 착취계급과 착취제도가 청산되고 인민대중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된 사회주의사회에서의 기본방식은 착취사회와는 다르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해나가는 기본방식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해나가는 기본방식이 3대혁명으로 되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구속하는 기본요인이 낡은 사회에서 물려받은 사상, 기술, 문화적락후성이기때문이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이 새 사회건설에 들어선 첫날부터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혁명과업이다. 낡은 사회제도를 개조하는것이 기본혁명과업으로 전면에 나섰던 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시기에는 3대혁명이 주로 식민지적 및 봉건적착취관계의 청산과 낡은 생산관계의 사회주의적개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 방향에서 진행되였다면 사회주의혁명이 승리하고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는 3대혁명이 기본혁명과업으로 전면에 나서게 된다.
낡은 착취제도를 전복하기 위한 투쟁으로 시작된 로동계급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혁명은 사회주의사회에서 낡은 사회의 유물인 사상, 기술, 문화의 락후성을 없애기 위한 투쟁으로 이어진다.
사회주의혁명의 승리와 사회주의제도의 수립은 로동계급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에서 력사적전환으로 된다. 그러나 이것은 인민대중의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였을뿐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혁명을 계속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계속되는 혁명은 낡은 착취사회에서와 같이 사회제도를 교체하는 방식으로가 아니라 낡은 사회의 유물을 없애는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방식으로 진행되게 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계속혁명이 사회제도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는것은 사회주의가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혁명적기치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리념이라고 하여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면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려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실현을 구속하는 요인을 제거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구속하는 요인은 낡은 사회에서 물려받은 사상, 기술, 문화적락후성이다. 사상, 기술, 문화의 락후성은 낡은 사회의 유물로서 사회주의사회자체에 근원을 두고있는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상, 기술, 문화의 락후성을 없애기 위한 투쟁은 사회제도의 교체를 요구하지 않는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낡은 사회에서 물려받은 사상, 기술, 문화적락후성으로 하여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지 못한다. 사상, 기술, 문화의 락후성으로 하여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인민대중은 낡은 사상과 문화의 구속, 자연의 구속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계급적차이, 로동의 차이, 물질문화생활수준에서의 차이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인민대중은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혁명을 계속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혁명은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으로 된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착취와 억압에서 해방된 인민대중을 낡은 사상과 문화, 자연의 구속에서까지 해방하기 위한 혁명이다. 3대혁명을 통하여 사회주의사회의 주체가 강화되고 사회주의생활을 물질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며 사회주의사회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보다 힘있는 존재로 발전하고 사회주의물질기술적토대가 강화되는데 따라 모든 사회관계가 사회주의적요구에 맞게 개조되여 사회주의제도는 더욱 공고발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려면 3대혁명방식으로 혁명을 계속하여야 한다.
물론 사회주의사회에도 청산된 착취계급과 그 잔여분자들 그리고 반혁명세력이 존재한다. 청산된 착취계급과 그 잔여분자들은 옛 제도를 꿈꾸면서 그것을 되살리기 위하여 음으로 양으로 책동하고있으며 우리 내부에 숨어있는 반혁명분자들은 불순세력들을 규합하여 제놈들의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발악하게 된다. 그러나 로동계급의 당의 현명한 령도와 천만군민의 일심단결,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이 있는 한 청산된 착취계급과 그 잔여분자들, 반혁명세력들의 책동은 맥을 추지 못하게 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구속하는 주되는 요인은 어디까지나 낡은 사회에서 물려받은 사상, 기술, 문화적락후성이다. 여기에 낡은 사회에서 물려받은 사상, 기술, 문화적락후성을 없애기 위한 3대혁명이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방식으로 되는 근거가 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강성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정은 그 주인인 사람들을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뼈속까지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우는 과정이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인민경제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창조하기 위한 투쟁과정이다.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청년강국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경제강국, 문명강국을 앞당겨 점령할수 있다.
오늘 제국주의반동들은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가로막아보려고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 제국주의반동들과의 대결전은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상과 문화를 고수하고 빛내이며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자본주의를 압도하고 타승하기 위한 투쟁이다.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나가는 여기에 제국주의반동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며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앞당겨 완수할수 있는 길이 있다.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3대혁명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을 앞당겨 완수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