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공관절연구에서 이룩된 성과

 2015.10.28.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림상연구소 정형외과연구실 연구사 교수 박사 장창호와 실장 김희만, 부교수들인 박송철, 박공로, 과장 한만길, 의사 우성훈, 박호남, 금속공학 및 정밀가공기지의 연구일군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과학기술상인 《2.16과학기술상》이 수여되였다.

교수 박사 장창호와 실장 김희만을 비롯한 정형외과연구집단은 인공대퇴관절을 세계적수준으로 국산화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인공관절치환수술방법을 확립하기 위한데 중심을 두고 연구사업을 진행하였다.

조선사람 남녀성인의 비구와 대퇴골상반부에 대한 렌트겐학적 및 CT소견에 기초한 화상학적연구를 진행하여 관상면 및 시상면, 수평면의 높이별 실측계측값자료를 수집하고 그에 기초하여 조선사람체격에 알맞는 인공대퇴관절규격을 제정하였다.

한편 인공관절제작을 위한 금속재료를 진공유도로에서 합금하고 실험적연구 및 림상검토를 거쳐 인공관절재료로서의 생체적합성을 확인한 다음 금속부분품의 CNC에 의한 가공공정과 초고분자량폴리에틸렌(UHMWPE)수지부분품의 제작공정을 수립하고 γ–선소독방법을 확립하였으며 인공대퇴관절을 계렬생산할수 있게 하였다.

국산화한 인공대퇴관절을 가지고 여러가지 대퇴관절질병이나 외상후유증으로 하여 걷지 못하던 306명의 환자들을 수술하였으며 수술후 경과관찰자료들과 조선사람의 생활습성에 맞게 설정한 등급별 점수제평가방법에 근거하여 원격성적을 종합한 결과 93%이상의 환자들이 대퇴관절의 기능이 훨씬 개선되여 걸을수 있게 되였다.

연구집단성원들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첨단돌파전을 힘차게 벌려 당창건 일흔돐에 드릴 자랑찬 선물을 마련하기 위하여 인공대퇴관절치환술뿐아니라 인공무릎관절치환술을 심화시켜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앞장에서 꽃피워나갈 결의로 충만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