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대학 리봉남
2016.5.30.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군대와 인민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대비약을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입니다.》
이 시각 우리모두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한생을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한생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한평생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영광스러운 력사이며 자기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자의 한생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의 한생으로 빛나고있다.
일찌기 항일대전의 포성이 울리던 백두밀림에서 탄생하시여 심장속깊이 간직하신것은 조국에 대한 뜨거운 정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룡남산의 맹세를 가슴에 안고 사회주의조국을 빛내이시였으며 언제나 조국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시였다.
우리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다.
인민이 있어 나라도 있고 조국도 있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확고한 애국주의신조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눈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내세우고 실천하신 절세의 애국자가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우리 장군님의 절세의 애국의지가 집대성되여있는 곳이 바로 사회주의협동벌이다.
눈뿌리 아득히 뻗어간 규격포전들에 강성부흥의 푸른 주단들이 펼쳐지는 모습을 보느라면 토지정리의 웅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여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을 실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가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5월 4일 이른새벽 달리던 승용차를 멈추시고 큰 골짜기들이 많고 백역산밑의 마을이라고 대백리라고 불리우는 창도군의 한고장의 올망졸망한 뙈기논들을 한동안 바라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과 격식없이 협의회를 가지시고 강원도토지정리는 자신께서 이미전부터 생각해온 문제이고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강원도의 토지정리를 대담하게 진행하여야 하겠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 어느때보다도 정세가 긴장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 문제가 첨예하게 나서고있을 때 토지정리와 같은 대자연개조사업을 진행한다는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시고 만복의 창조자이신 우리 장군님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용단이였다.
주체87(1998)년10월18일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원도의 토지정리는 여섯달도 못되는 주체88(1999)년4월5일에 성과적으로 끝났다.
이 기간에 정리개간된 면적은 3만3 960여정보에 달한다.
대백리에서 울린 토지정리의 장엄한 포성은 온 나라에 메아리쳐갔다.
주체92(2003)년에만도 적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더욱 로골화되는 속에 평양시와 평안남도, 남포시의 4만1 000여정보의 토지가 정리되여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전변되였다.
토지는 농업생산의 기본수단이며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고 후대들에게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
그래서 애국에 대하여 말할 때 무엇보다도 첫자리에 놓는것이 바로 땅인것이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께서는 토지정리에 만족하지 않으시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자기의 모습을 일신한 사회주의대지에 영원히 마를줄 모른는 생명수가 흘러들게 하여 이 땅에 인민의 만복이 출렁이게 하기 위한 전망을 펼쳐주시였다.
내 조국의 물길력사에 길이 전할 주체91(2002)년 12월18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완공된 개천-태성호물길을 찾으시였다.
물길과 더불어 흘러온 이 나라의 추억과 갈망, 기쁨과 눈물의 력사를 그려보시듯 거창하게 솟은 대각청년언제와 드넓게 뻗은 물길에서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장군님께서는 설계도 잘되고 시공도 질적으로 보장된 휘황찬란한 창조물인 개천-태성호물길완공은 세상에 자랑할만 한 위대한 변혁이라고 하시면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경이적인 사변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물에 비낀 우리민족의 수난많은 력사를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물에 대한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시기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을 내 조국의 자연흐름식물길의 력사는 오늘도 소중히 전하고있다.
온 나라에 토지정리의 장엄한 포성이 울리던 시기에 벌써 대동강물이 저절로 들어가게 물길을 째면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 관개용수를 보장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개천-태성호물길공사를 진행할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
물을 잡을 언제의 위치와 물길도 몸소 잡아주시였으며 설계력량이 부족하다는것을 아시고 실력있는 대학졸업생들로 설계집단을 무어 보내주신 장군님의 은혜로운 령도의 손길은 끝이 없다.
전기의 도움이 없이도 물이 저절로 흐르는 선군시대의 기적이 창조되는 속에 근10년동안에 개천-태성호물길, 백마-철산물길, 미루벌물길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1만여㎞의 자연흐름식물길이 완공되였으며 1 000여대의 양수기와 전동기가 없어져 많은 전기를 쓰지 않으면서 수십만정보의 농경지에 관개용물을 충분히 보장하는 현실이 펼쳐졌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규격포전으로 희한하게 전변된 사회주의대지에 생명수를 안겨주시고 끌끌한 제대군인병사들로 농촌핵심력량까지 꾸려주시면서 품을 들여 묻으신 애국의 씨앗을 종자혁명, 콩농사, 두벌농사, 과학농사로 만발하게 피워 행복의 열매가 주렁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영원히 전해질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다음으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의 한생으로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100(2011)년 혁명실록이 이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혁명의 최전방을 불철주야 초강도강행군으로 달려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주체101(2012)년을 향한 최후돌격전을 진두지휘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겹쌓이는 피로를 푸실사이도 없이 한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전국각지의 수많은 단위들을 찾아 대비약의 지름길을 밝혀주시고 무한대한 활력을 부어주시여 시대를 격동시키는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게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해에도 비상한 정력으로 빨찌산식강행군을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강성국가건설의 근본원천인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다.
선군을 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의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신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로 당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의 위력을 백배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100(2011)년 5월과 8월 중국과 로씨야의 광활한 대지를 불철주야로 달리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고 외국방문의 나날 희세의 정치원로, 인민의 어버이에 대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정이 활화산같이 분출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만리 대외장정의 길을 희천전역의 현지지도로 이으시고 희천속도의 창조자들을 화선용사, 대고조시대의 제일기수로 내세워주시고 혁명군대의 전투적기백이 차넘치는 단숨에의 공격정신이 총진군길에 나래치게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100(2011)년에도 최첨단돌파전의 진두에서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지식경제형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는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안아온 력사적사변이였다.
고난의 언덕에서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대용단을 내리시고 최첨단돌파전의 불씨를 심어주시며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장군님의 령도밑에 자강도는 지식경제화의 자랑스러운 발전을 이룩하였다.
그해 4월 도를 찾으신 장군님께서는 강계정신의 창조자들이 지식경제시대의 전렬에 들어서라고 투쟁목표와 방향과 방도를 가르쳐주시였고 10월에 또다시 도내 주요 공장, 기업소들을 찾으시고 우리의 기계제작공업이 최첨단수준에 당당히 올라섰음을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계적인 기계제작기지로 일떠세워주신 어느 한공장의 전변은 새 세기산업혁명과도 같은 의의를 가지며 지식경제시대에 들어간 우리 경제의 면모를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주체의 지식산업을 일떠세우기 위한 위대한 령도의 장정이 자강도만이 아닌 온 나라의 공업기지와 과학연구기지들에로 끝없이 이어졌다.
주체100(2011)년의 첫 현지지도로 현대적인 유리병생산기지를 찾으시고 후손만대에 물려줄수 있는 가장 귀중한 물질적유산은 대대손손 제땅에서 제힘으로 살아갈수 있는 경제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성강의 로동계급을 찾으시고 주체화는 우리 경제의 절대불변의 진리라는것을 가르쳐주시고 대흥청년영웅광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콕스와 리혼한것이 아니라 콕스가 죽었다는 명언으로 경제의 주체화가 어떤 높이에 이르러야 하는가를 명시하시였다.
그해5월 또다시 남흥의 대화학기지를 찾으시고 나프샤에 의한 비료생산체계에 종지부를 찍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강행군장정우에는 세계를 딛고 올라설수 있는 최첨단기술을 소유한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과 락원의 기계제작기지들을 비롯한 평안북도안의 공장, 기업소들 최상급의 CNC공구자동흐름선을 갖춘 첨단공구공장도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새로운 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우리 인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해에만도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함경남도안의 연 수십여개 단위를 찾아주시였다.
60년래의 강추위가 들이닥친 1월부터 궂은 비내리는 장마철과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12월까지 찾고찾으시여 당의 결심과 구상을 제힘으로 무조건 결사관철하는 함남의 투쟁정신과 기풍, 자력갱생의 일본새를 온 나라의 본보기로 내세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룡성과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을 무려4차례씩이나 찾으시고 흥남의 가스화건설장에도 여러차례 자욱을 새기시며 새로운 천리마속도가 창조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로정은 단천지구의 공장, 기업소들과 동해지구의 본보기농장, 룡전과 덕성의 과수농장들에로 이어졌으며 석수떨어지는 갱막장에까지 들어서신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를 아로새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남의 불길의 창조자, 최첨단돌파전의 선구자들을 평양에 친히 초청하시고 국가연회까지 마련해주신 최상의 믿음과 은정은 위대한 사랑의 전설로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100(2011)년에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물질문화적재부들을 계속 마련해주시였다.
경공업을 또다시 총공격전의 주타격방향으로 내세우시고 중앙의 경공업공장들로부터 지방의 자그마한 생산협동조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단위들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7월의 무더위속에서 평양제1백화점상품전시장을 돌아보시고 현대적인 보통문거리고기상점을 6개월만에 일떠세워주시였으며 강동중앙채소연구소를 찾으시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보장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중앙식물원 식물연구소에 피여난 꽃들을 보시고 인민들의 행복을 그려보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아래 삼석과수종합농장이 선군시대의 무릉도원으로 더욱 자랑떨치고 최첨단수준의 과일가공기지, 축산기지, 그물생산기지들이 련이어 솟아났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룡천군 신암협동농장과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을 찾으시고 농업부문에서 전국의 앞장에 서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두단오리공장, 구장양어장, 고산과수농장을 비롯한 축산, 양어, 과수기지들에도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100돐을 맞는 수도 평양을 선군문화의 중심지, 웅장화려한 세계적인 도시로 꾸리기 위해 만수대지구건설을 현지에서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중앙동물원, 개선청년공원유희장들이 오늘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이 모든 재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랑하는 인민의 행복을 최상의 수준에서 꽃피우시기 위해 위대한 헌신으로 마련해주신 튼튼한 밑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나날에도 종합적인 예술정보기지 하나음악정보쎈터와 최상의 수준에서 변모된 광복지구상업중심을 돌아보시면서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된데 대하여 못내 기뻐하시였으며 수도시민들에게 맛좋은 물고기를 공급할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정신육체적과로와 병마도 초인간적인 의지로 이겨내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처럼 념원하시던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부흥을 눈앞에 두신채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애석하게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가장 고귀한 심장의 고동을 멈추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한몸을 초불과 같이 깡그리 불태우신 고결한 애국의 한생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이야말로 그 어떤 만족도, 순간의 멈춤도 없는 한없이 숭고한 애국이다.
강성국가건설의 힘찬 진군길에서 천만군민은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에 의하여 사회주의조국에 강성부흥의 만년토대가 축성되였음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우리는 김정일애국주의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해나가야 한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안겨주고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된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이 길이 빛나고 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