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창건 70돐을 맞는 뜻깊은 해 주체104(2015)년에
과학의 세계를 상징하는 거대한 원자궤도모형으로 형상된 이 과학기술전당은 전체 인민을 학습시켜 우리 혁명과 건설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대군으로 키우시려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사상을 구현하고있는 본보기전당이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독창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과 건설에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지금 우리는 전당, 전민이 학습할데 대한 요구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
그러시면서 이 쑥섬에 과학자, 기술자들뿐아니라 우리 인민 누구나 마음껏 학습할수 있는 배움의 전당, 온 나라에 최신과학기술을 보급하는 중심기지인 과학기술전당을 건설할데 대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전당에서는 인터네트와 위성텔례비죤수신기를 통해서 수집하는 세계 각국의 선진과학기술자료들과 국내콤퓨터망을 통해서 수집하는 성, 중앙기관, 과학연구기관, 교육기관들을 비롯한 우리 나라 모든 단위들의 과학기술성과자료들 그리고 지난 시기 과학기술출판물들을 통하여 수집해놓은 과학기술자료들을 전면적으로, 체계적으로 분류, 가공, 수자화하여 자료기지를 구축하였다.
과학기술전당에는 인터네트열람실, 전문가전자열람실은 물론 아동열람실과 장애자 및 로인전자열람실, 학생전자열람실, 부문별과학기술지식보급실들이 꾸려져 과학자, 기술자, 교원들은 물론 누구나 아무때 찾아와 학습할수 있다. 그리고 원격강의실, 원격학술토론회실, 국내외기술정보교류실, 과학기술성과발표 및 토론회장 등도 꾸려졌다.
과학기술전당에는 실내 및 야외과학기술전시장도 특색있게 꾸려졌다.
지난 시기 과학기술전시관들은 과학기술성과들을 소개하는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미 건설된 3대혁명전시관만 보아도 현물과 모형, 사판들을 전시하는것으로 되여있다.
그러나 과학기술전당의 실내 및 야외과학기술전시장에는 종전의 전시관들과 달리 참관자들이 과학기술의 원리와 방법들을 깊이 체득할수 있도록 조작형, 느낌형, 가동형의 전시물들을 전시하며 과학기술지식보급실과 열람장소들도 배합하여 꾸려졌다.
여기에서는 손접촉식콤퓨터와 투영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현대적인 기재들을 리용하여 보편적인 과학기술적원리와 방법을 체득할수 있다.
실례로 느낌형의 전시물이라고 하면 지진체험실을 들수 있다. 지진체험실에서는 참관자들이 자기가 느껴보려고 하는 지진의 세기를 가동시켜놓고 그것을 직접 체험할수 있다. 이때 앞에 있는 대형텔레비죤화면을 통해 해당한 지진의 세기가 가해질 때 밖에서 벌어지는 현실을 방불하게 볼수도 있다.
실내과학기술전시장에는 어린이꿈관, 과학기술발전력사관, 기초과학기술관, 응용과학기술관, 가상과학기술실험실 등 부문별 과학기술전시장들이 특색있게 꾸려졌다.
과학기술발전력사관만 놓고보아도 여기에서는 여러가지 형식의 전시물들을 리용하여 우리 인민이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은 물론 인류가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을 력사주의원칙에서 보여준다.
가상과학실험실에서는 콤퓨터와 정보기술수단들을 리용하여 수학과 물리, 화학, 의학 등 과학기술분야에서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에 대한 모의실험들을 해볼수 있다. 가령 첨단급의 인체수술을 하기전에 먼저 모의실험을 해보면서 수술과정에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료해하여 해당한 대책을 세울수 있다.
야외과학기술전시장은 미래의 에네르기구역과 지하자원구역, 과학유희구역으로 나누어져 꾸려졌다.
여기에는 야외조건에서 가동할수 있는 특정한 건설물들을 전당건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하였다.
미래의 에네르기구역에는 태양열발전장치, 태양열물가열기, 풍력발전기들을 비롯한 전시물들과 령에네르기, 령탄소건물, 야외기상관측소를 배치하며 지하자원구역에는 금속 및 비금속지하자원들을 전시하였다.
그리고 과학유희구역에는 과학적원리가 체현된 여러가지 유희기구들을 배치하여 참관자들이 체험도 해보고 휴식도 하면서 과학기술지식을 인식하도록 하였다.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