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김철성
2023.7.24.
조선의 로동계급을 유해로운 로동에서 해방시키시기 위하여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는 청진화학섬유공장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생산을 자동화하는것은 단순히 생산공정을 개조하기 위한 기술경제적과업이 아니라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된 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과업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부침땅이 적은 우리 나라의 실정을 깊이 헤아리시여 주요도시인 청진시에 우리 나라의 원료에 의거하는 주체적인 대화학섬유기지를 일떠세울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주체36(1947)년 9월 새 민주조선건설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나날에도 공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이 유해가스속에서 일하는것을 보시고 유해가스를 없앨데 대하여 간곡하게 교시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유해가스를 없애는 문제는 공장의 1차적인 문제로 제기되였으며 어버이수령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공장의 로동보호조건은 개선되여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5(1956)년 6월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도 유해가스 풍기는 그 나라의 어느한 화학섬유공장에 들리시여 우리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게 옷을 해입히자면 한시바삐 청진화학섬유공장을 복구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하자면 인견사며 스프를 생산하는 과정에 생겨나는 유해가스를 없애야 한다고 그 문제에 대하여 깊이 관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공장의 생산설비만이 아니라 지붕도 다 살펴보고 혹시 참작할만한것이 있으면 참작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몸소 방사기밀봉창을 열어도 보시고 로동자들과 담화도 하시면서 매 공정을 주의깊게 살펴보시였으며 벽에 붙어있는 가파롭고 위험한 수직사다리로 지붕우에까지 오르시였다.
비가 내린다고, 어서 아래로 내려가셔야 한다고 안타까이 말씀올리는 수행일군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비를 좀 맞으면 뭐라는가고, 헐벗었던 우리 인민이 비단옷을 입게 되고 우리 로동자들이 그 역한 냄새를 모르고 일하게 된다면 무엇을 가리겠는가고 하시며 위험한 지붕모서리에까지 나가시여 건물의 구석구석까지 헤아려보시였다.
참으로 외국방문의 길에서조차 우리 인민들에게 비단옷을 입히는 문제와 함께 그것을 생산하게 될 우리의 로동계급이 유해가스를 맡게 되는 일이 걱정되시여 가파로운 수직다리도 서슴없이 오르시고 비내리는 지붕에까지 몸소 오르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그 나라 정부의 수반은 자기도 공장을 돌아보느라 했지만 아직 지붕에는 한번도 올라가본적이 없다고 하면서 존경하는 김일성동지는 정말 위대한 분이시다고 말하며 진정으로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 청진화학섬유공장을 여러 차례 찾으시여 방사기에 밀봉창을 다하여도 냄새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면 먼곳에서 맑은 공기를 관을 통하여 끌어다 불어넣고 나쁜 공기를 뽑아내면 되지 않겠는가고 유해가스를 없애기 위한 방도도 가르쳐주시고 로동자들이 보다 좋은 조건에서 일하도록 많은 자금을 들여 100m굴뚝도 새로 일떠세우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공장구내에 떠돌고있던 가스냄새는 거의 가셔져갔다.
주체61(1972)년 6월 중순 함경북도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한 협의회에서 이 공장의 유해가스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시며 지금까지 한 모든 공사는 유해가스를 없애기 위한 첫 공정에 불과하다고 하시며 억년 일해도 유해롭지 않는 공장으로 꾸려야 한다고 그 방도에 대해서도 일군들과 의논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3(1974)년 6월 어느한 협의회에서 공장의 현대화정형을 료해하시며 전국의 유능한 기술지도일군들로써 공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기술정비위원회를 무어주시고 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펼쳐주신 3대기술혁명의 구상에 따라 자동화, 원격화가 실현되여 공장은 유해가스가 전혀 없는 깨끗한 공장으로 전변되였다.
웅장하게 일떠선 현대화된 직장들이며 하늘높이 솟은 굴뚝이며 새들이 날아예는 가로수들과 푸른 숲속에 시원히 뻗은 구내길, 유해가스대신 꽃향기 그윽한 공장, 로동자들의 흥겨운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차넘치는 보람차고 행복한 일터로 훌륭히 꾸려졌다.
나라없던 그 세월 유해가스에 질식하며 피눈물로 섬유를 뽑던 녀성로동자들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전해지던 이 공장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속에 대를 이어 일해도 무병장수하는 행복의 일터로 새로 태여났다.
꽃향기 그윽한 공장으로 전변시켜주신 사실, 이는 인간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인간해방의 위대한 력사를 펼쳐주신 혁명의 대성인, 만민의 어버이이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생애를 보여주는 하나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