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시대의 명곡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명곡은 사람들을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사회발전에 큰 역할을 한 의의있는 사변들과 함께 력사에 길이 남게 된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5권 116페지)

전후 강재 1만t만 더 생산하면 나라가 허리를 펼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호소를 높이 받들고 6만t능력의 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뽑아낸 강선로동계급의 기적적인 성과와 당과 수령의 부름을 받들고 해주-하성철길공사에서 3~4년이 걸려야 끝낼수 있다던 80여km구간의 철길부설공사를 단 75일동안에 해제낀 청년건설자들의 위훈을 그 어떤 과장이나 꾸밈도 없이 진실하게 형상한 노래 《아버지 어머니의 청춘시절》.

이렇듯 천리마시대를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온 혁명선배들에 대한 존경과 함께 그들처럼 청춘을 빛내여갈 조선청년들의 굳은 맹세를 그 어떤 요란한 주정이나 현란한 시어, 격정의 소용돌이도 없이 소박하게 형상한 노래 《아버지 어머니의 청춘시절》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그 감화력이 비상히 커지고있다.

사실 주체84(1995)년에 창작된 이 노래는 창작되여 나오자마자 청년들속에서 커다란 사랑과 절찬을 받으며 널리 불리워지게 되였다.

그것은 바로 이 노래속에 청년들이 구절구절 새겨보며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본보기가 있고 당의 부름에 자신들이 어떤 모습으로 나서야 하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할수 있게 하는 명철한 대답이 그대로 담겨져있기때문이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청년들이 차지하는 지위를 깊이 통찰하시고 청년중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노래는 창작된지 17년만인 주체101(2012)년 10월 10일 모란봉악단의 경축공연무대에 다시 올라 관람자들에게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게 되였다.

인민들 특히 청년들이 좋아하는 노래라면 단 한편도 묻혀버려서는 안된다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노래는 오늘 전세대 청년들의 훌륭한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로 자라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웅심깊은 사랑에 떠받들려 새세대 청년들속에서 광범히 불리우고있다.

하기에 오늘도 청년들은 이 노래의 구절구절을 심장에 새기며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조국이 또 한단계의 발전을 위한 도약을 요구할 때 당과 혁명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적극 탄원진출하여 불멸의 위훈을 새겨가고있다.

사진. 사회주의주요전구들에 탄원하는 청년들

이제는 이 노래가 세상에 나온지도 2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노래 《아버지 어머니의 청춘시절》은 어제도 그러하였던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청년들을 위대한 당과 국가앞에, 전세대앞에 떳떳이 나설수 있도록 기적과 위훈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주며 이 강산에 시대의 명곡으로 세세년년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