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최명길
2021.11.2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을 이어나가는 김정일동지는 사상과 령도에서 제일이고 풍모와 인덕에서 으뜸이며 만민의 칭송을 받고있는 걸출한 지도자입니다.》 (《김일성전집》 제87권 48페지)
탁월한 사상리론과 백승의 령도력, 한없이 고매한 인민적풍모를 지니시고 우리 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세계 진보적인민들로부터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으로 높은 신뢰와 흠모를 받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 세기의 첫해에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였을 때였다.
주체90(2001)년 8월 4일 오후 조로모스크바공동선언에 력사적인 수표를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씨야측 일군들에게 모스크바륜환선거리를 한번 돌아보자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에 로씨야일군들은 물론 우리 수행원들도 당황함을 금치 못하였다. 그것은 모스크바륜환선거리참관이 일정에 포함되여있지 않았기때문이였다.
세계적으로도 승용차가 꽉 차서 붐비기로 유명한 모스크바륜환선도로에 위대한 장군님을 갑자기 모시자니 주저할수밖에 없었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씨야일군들과 우리 수행원들의 걱정을 헤아리신듯 일없다고, 어서 가보자고 재촉하시였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 타신 승용차와 수행원들의 자동차행렬이 대도로에 나서게 되였다.
순간 로씨야일군들과 우리 수행원들은 자기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방금 달리던 그 많은 자동차들이 도로측선에 다 멎어서 자동차가 꽉 차흐르던 모스크바륜환선도로중앙선이 끝간데없이 환히 틔워져있었던것이다. 후에 안 일이지만 조선의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이제 모스크바륜환선도로를 돌아보신다는 행사선두차의 신호에 물결쳐흐르던 자동차행렬이 순식간에 길을 내드린것이였다.
누가 조직한것도 질서를 따로 세운것도 아니였다. 대도로를 달리던 사람들속에는 많은 관광객들도 있었다.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이 그들모두를 고상한 세계에로 이끌었던것이다.
시원하게 트인 륜환선도로의 중앙선을 타고 살같이 달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타신 자동차는 멎어선 승용차들에서 내린 로씨야사람들과 외국관광객들의 환호에 잠기였다. 길가던 행인들과 아빠트창문의 녀인들이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환호를 올리였다.
그날 저녁 영접관계부문의 한 로씨야일군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오늘은 모스크바력사에 처음 보는 날이였습니다. 모스크바륜환선도로차단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김정일동지의 높은 권위가 이런 희한한 광경을 펼치였습니다.》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박한 조예와 식견으로 만사람의 끝없는 신뢰를 받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흐루니체브명칭 우주과학생산쎈터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먼저 우주과학생산쎈터의 연혁과 발전전망에 대한 해설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쎈터의 연구설비들을 돌아보시다가 우주궤도정류소앞에서 이것이 우주궤도정류소《미르》호인가고 물으시였다.
로씨야안내일군은 그렇다고 하면서 이 우주궤도정류소가 최근에 페기시킨 그 《미르》호와 꼭 같은것이라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 《미르》호의 외형을 바라보시다가 한번 올라가보자고 하시며 격실에 오르시였다.
오래동안 로씨야의 자랑이였고 긍지였던 우주궤도정류소《미르》호에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게 된 쎈터과학자들은 기쁨을 금치 못하며 유능한 전문가를 격실에 오르게 하여 장군님께 해설을 해드리도록 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격실내부를 한눈에 일별하시고 알만 하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우주비행조종반이고 저것은 우주비행사들의 생활실이며 또 이것은 다른 칸으로 가는 련결복도이고 저것은 우주공간으로 나가는 탈출구라고 매 구조를 하나하나 가리키시며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은 물론 로씨야과학자들도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한번도 실물을 보신적이 없으시겠는데 어떻게 인류과학기술의 정수이며 종합체인 우주궤도정류소의 내부와 동작원리를 순간에 파악하시였는가 하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로씨야의 한 과학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모든 분야에 특출하신 분이라는데 대해서는 이미 알고있었지만 우주과학분야에까지 이렇게 정통하고계실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참으로 놀라우신 천재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노보씨비르스크의 과학도시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어느 한 연구소의 연구설비들과 과학연구성과들을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시된 한 도판앞으로 발걸음을 옮기시였다. 그러자 연구소의 일군들은 자기들의 연구정형을 도판의 그라프와 수치들을 가리키면서 위대한 장군님께 성의껏 설명을 해드리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알만 하다고, 이 도표를 보면 설명이 없이도 다 리해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준곡선과 실지측정값을 비교하여 가리키시면서 표준값과 측정값이 거의 일치한것은 연구결과가 아주 좋다는것을 의미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던 씨비리분원의 한 책임일군은 《사실 도표는 이 부문 전문가들도 잘 모르며 오직 실험을 진행하고 도표를 작성한 연구사만이 알수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이 도표를 단번에 리해하시니 김정일동지의 식견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라고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참으로 인류의 태양을 우러러따르는 만민의 칭송은 인류의 자주위업, 세계자주화위업과 더불어 영원히 길이 전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