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정책이다.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공장, 기업소들에서 기계설비와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생산을 빨리 늘일수 있으며 나아가서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수 있습니다.》
광범한 생산자대중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에 의거하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더욱 강화해나갈 때만이 과학기술의 위력을 최대로 높여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일터마다에서 과학기술열풍,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생산과 경영활동에 대대적으로 받아들여 단위의 과학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였으며 그 과정에 국가에 많은 리익을 주면서도 생산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조선에서 지난 기간 기술혁신운동의 일환으로 모범기술혁신공장(직장, 작업반)칭호쟁취운동이 힘있게 벌어졌으며 이 운동을 오늘의 현실적요구에 맞게 심화발전시킨 높은 단계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쟁취운동이다.
조선에서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쟁취운동은 시작부터 전국적범위에서 광범하게 진행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70일전투를 힘있게 벌리는 격동적인 시기에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생산공정을 현대화, 정보화하고 설비,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는데서 성과를 이룩한 10여개의 단위들이 3중모범기술혁신단위, 2중모범기술혁신단위,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받았으며 그 다음해 5월에 30여개 단위들에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가 수여되여 이 운동이 시작된 때로부터 전국적으로 330여개 단위들이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받았다.
주체107(2018)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계기로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열풍,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원료, 자재, 설비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성과를 이룩한 60개 단위들에 모범기술혁신단위(3중, 2중 포함)칭호를 수여하였으며 8월에는 56개 단위, 10월에는 67개의 단위들에 3중, 2중 및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하여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쟁취한 단위수는 전국적으로 630개에 달하였다.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 경제건설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쟁취운동이 더욱 고조되였으며 주체108(2019)년 2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계기로 58개 단위가 3중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10개 단위), 2중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19개 단위),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29개 단위)를 쟁취하여 전국적으로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쟁취한 단위수는 680여개로 장성하였으며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계기로 180여개 단위가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받았다.
주체109(2020)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계기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려나가는데서 모범을 보인 40여개 단위가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쟁취하고 9월에는 40여개 단위가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쟁취하여 전국적으로 3중모범기술혁신단위, 2중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받은 단위들을 포함하여 1 050여개 단위가 모범기술혁신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조선에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쟁취운동을 벌려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가운데 주체110(2021)년 2월에 9개의 3중모범기술혁신단위와 34개의 2중모범기술혁신단위를 포함하여 모두 91개 단위가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쟁취하였다.
모범기술혁신단위들에서는 생산과 경영활동의 현대화, 정보화를 적극 다그치고 예비와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탐구동원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며 원료와 자재, 설비의 국산화와 재자원화를 실현하는데 중심을 두고 기술혁신목표를 높이 세우며 집단적경쟁열풍으로 무조건 점령해나가고있다.
많은 단위들에서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뿐만아니라 이것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고 첨단돌파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지식경제건설의 지름길을 앞장에서 열어제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조선인민의 불같은 애국심의 발현이다.
조선에서 활발히 벌어지고있는 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쟁취운동은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조국의 거세찬 숨결을 더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