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김성길
2023.6.15.
력사에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미덕으로 간주해온 위인들이 많았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같이 온 나라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교육문제로부터 생활의 모든 세부에 이르기까지 다심한 사랑의 손길로 보살펴준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은 모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고 우리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십니다.》 (《김정일전집》 제5권 432페지)
위대한 수령님의 후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전해주는 이야기들가운데는 평양시 창전중학교(당시)에 깃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주체58(1969)년 12월 21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요일에도 쉬지않으시고 평양창전중학교(당시)를 찾아주시였다.
이날 학생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생들의 집은 어디이고 몇학년이며 나이는 몇살이고 부모들은 무슨 일을 하는가에 대하여 하나하나 물으시였다.
그 과정에 적지 않은 학생들이 다른 구역에서 살고있다는것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중학교와 인민학교(당시)를 구역마다 고르롭게 건설하여 학생들이 자기 집 가까이에 있는 학교에 다니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잠시후 학생들에게로 눈길을 돌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화를 보는가고 물으시고 교원들에게 학생들이 영화를 본 다음에는 반드시 영화감상발표회를 조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학생들중에 야영소에 가본 학생이 없다는것을 아시고 동행한 일군에게 평양시에 소년단야영소가 없는데 금년에 하나 잘 지어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 말씀에 너무 기뻐 웃음꽃이 활짝 핀 학생들의 얼굴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들이 공기도 좋고 물도 맑은 묘향산같은데 가서 등산을 하면 몸이 튼튼해진다고 하시면서 학생들이 배낭을 지고 등산지팽이를 짚고 등산하면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생들이 방학기간에 무엇을 하는가에 대하여서도 알아보시였다. 집에서 방학간 학습과제를 수행한다는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심중하신 어조로 평양시내 학생들이 방학기간에도 집에만 있다보니 아무것도 못보고 모르는것이 많은것이 문제라고 하시면서 교장선생에게 학생들이 황해제철소(당시)와 김책제철소(당시), 2.8비날론공장(당시), 수풍발전소에도 가보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제부터 방학기간에 학생들이 20일동안은 집에서 휴식하게 하고 10일동안은 좋은 곳을 골라 수학려행을 하게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오랜 시간 교수교양사업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저녁늦게야 학교를 떠나가시였다.
그날 저녁으로 해당 일군들과 학생들속에서 견학과 수학려행을 널리 조직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흘후인 12월 24일에도 이 문제와 관련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리하여 이듬해부터 학생들이 매해 열흘간씩 전국각지의 공장, 기업소들과 명승지들에 대한 견학과 수학려행을 하게 되였으며 경치좋은 묘향산을 비롯한 명승지들에 새로 일떠선 소년단야영소에서 즐거운 야영을 하게 되였다.
정녕 후대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은 인간에 대한 사랑가운데서도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였으며 그것은 인류사와 더불어 영원히 전해질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최고정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