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도덕기강을 바로세우는것은 사회주의사상과 제도, 전통을 고수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2016.10.1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바로세워야 하겠습니다.

도덕기강이 해이되면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병들게 되고 사회주의사상과 제도, 전통을 고수할수 없습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속에서 도덕기강을 바로세우는것은 사회주의사상과 제도, 전통을 고수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로 된다.

도덕은 량심에 의하여 자각적으로 준수되는 사회적행동규범이다.

계급사회에서는 도덕이 계급적성격을 띤다. 착취계급사회에서는 착취계급의 도덕이 지배적인 도덕으로 되며 그것은 착취계급의 리익을 옹호하고 근로인민대중을 억압착취하는데 복무한다. 도덕적부패성은 착취계급사회의 불치의 병이며 돈에 의하여 모든것이 지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극도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사이의 동지적단결과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사회는 자기의 본성에 맞는 새로운 도덕을 전면적으로 확립할것을 요구하며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될수록 도덕의 사회적기능과 역할이 더욱 높아진다.

사회주의도덕은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에 기초하고있는 집단주의적도덕이다. 사회주의도덕은 근로인민대중속에서 력사적으로 내려온 우수한 도덕적미풍들을 계승하고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따라 새롭게 발전시킨 가장 우월한 도덕이다. 도덕의 진보성의 기준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은 진보와 반동을 가르는 정치적기준으로 될뿐아니라 선과 악을 가르는 도덕적기준으로 된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는 행동은 고상한 도덕적행동이며 그에 배치되는 행동은 비도덕적행동이다. 남이야 어떻게 되든지 일신의 안락만을 추구하면서 사는것보다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에 기초하여 서로 돕고 이끌어주면서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사는것을 비할바없이 보람차고 행복한 삶으로 보는것이 바로 사회주의적도덕관이다.

도덕기강을 바로세운다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위한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바치도록 하는것을 그 어떤 외적인 강제에 의해서가 아니라 량심에 의하여 자각적으로 준수되도록 규률과 질서를 확립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며 사리와 공명을 위해서가 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도록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사회주의사회가 자기의 본성에 맞는 도덕을 확립하고 도덕기강을 바로세울 때 수령, 당, 대중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이 더욱 강화되고 온 사회에 건전하고 혁명적인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되며 사회주의사상과 제도, 전통을 고수할수 있게 된다.

도덕기강을 바로세우는것이 사회주의사상과 제도, 전통을 고수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도덕기강을 바로세우지 못하면 사회주의사상을 고수할수 없는것과 관련된다.

사회주의사상은 본질에 있어서 집단주의사상이다.

사회주의사상은 자주적인 사상의식발전의 가장 높은 단계의 사상이다. 사회주의사상은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집단주의적요구를 반영한 사상으로서 자연과 사회의 개조, 인간의 운명개척의 가장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되며 사회를 하나로 굳게 단합시키는 통일단결의 사상적기초로 된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은 사상분야에서의 새것과 낡은것과의 투쟁이며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을 없애고 새로운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상개조사업이다.

부르죠아사상을 비롯한 온갖 낡고 반동적인 사상들은 다 개인주의에 바탕을 두고있다. 개인주의는 사회와 집단의 리익보다 개인적, 리기적인것을 앞에 내세우며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개인의 리익에 복종시키려는 부르죠아사상이며 이것은 사람들의 의식과 관습, 생활속에 깊이 뿌리 박힌 매우 집요하고 보수적인 사상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도 개인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조금이라도 틈이 생기고 조건이 지어지면 되살아나고 널리 퍼질수 있다.

사회주의사상은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온갖 낡은 사상과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사상이다.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낡은 사상을 없애고 그들을 새로운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은 사람들의 사상생활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는 사상혁명이며 이것은 오직 꾸준하고 적극적인 사상교양, 사상투쟁과 함께 도덕기강을 바로세울 때에만 실현될수 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내부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과 외부로부터 침습하는 부르죠아사상을 비롯한 반동적인 사상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낡은 사상을 뿌리뽑을수 없고 사람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리지 않고서는 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할수 없으며 도덕기강을 바로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지 않고서는 사회주의사상을 고수할수 없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의 머리속에 낡은 사상이 남아있고 외부로부터 반동적인 사상의 침습과 영향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조건에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교양개조하고 무장시키며 도덕기강을 바로세우는 사업이 사회주의제도가 서고 물질경제적조건이 마련되였다고 하여 저절로 순조롭게 진행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도록 모든 조건을 마련해주고 인민적시책을 베풀어주어도 사상교양, 사상투쟁과 함께 도덕기강을 바로세우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그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기면서 사회주의제도의 귀중함과 고마움을 깊이 느끼지 못할수 있다. 그리고 사회주의사회에서 근심걱정이 없어지고 안정된 생활이 계속됨에 따라 사람들속에서 혁명적열의가 점차 식어지고 개인의 안락한 생활을 꿈꾸면서 편안히 지내려는 경향이 나타날수 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할수 없게 되며 나아가서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거짓선전에 넘어가 자본주의사상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사회주의를 배반하는데까지 굴러떨어질수 있다. 이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과 도덕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사업을 줴버리고 제국주의사상문화와 썩어빠진 부르죠아도덕침투에 문을 열어준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과정을 놓고서도 잘알수 있다.

사상교양과 사상투쟁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교양개조하고 무장시키기 위한 가장 위력한 방도로 된다면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도덕기강을 바로세우는것은 사회주의사상을 고수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된다.

도덕기강을 바로세우는것이 사회주의사상과 제도, 전통을 고수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도덕기강을 바로세우지 못하면 사회주의제도를 고수할수 없는것과 관련된다.

집단주의는 사회주의사회의 기초이며 사회주의도덕은 집단주의에 기초하고있는 도덕이다.

사회주의도덕은 수령, 당, 대중의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도덕의리적으로 강화하고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사회주의적생활기풍을 세워 사회주의제도를 옹호고수하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의 자주적요구는 집단주의를 통해서만 훌륭히 실현될수 있으며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를 구현한 사회이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와의 투쟁은 다름아닌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와의 투쟁이며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은 개인주의에 비한 집단주의의 우월성이다. 사회주의제도을 고수한다는것은 집단주의를 어떻게 구현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말할수 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집단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사회관계와 사회관리,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원칙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발전시키며 완성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자기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고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위하여 헌신하며 사회와 집단의 믿음과 사랑속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사회주의도덕기강을 바로세워야 사회적인간의 본성과 사회주의사회의 요구에 맞는 숭고한 정신도덕적풍모를 갖출수 있으며 사회주의제도를 옹호고수하는 참다운 혁명가로 될수 있다. 도덕기강을 바로세우지 않으면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의 전통이 허물어지게 된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도덕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그들의 생활로 되고있으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고상한 사회주의적미풍이높이 발양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인간의 존엄과 삶을 빛내여주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생명과 같이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지키며 빛내이는것을 숭고한 도덕적의무로 여기고있으며 자기들에게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주고 육친적인 사랑을 베풀어주는 당과 수령의 믿음과 배려에 충정으로 보답하는것을 혁명적도덕의리로 여기고있다. 동지를 끝없이 사랑하고 동지를 위하여서는 자신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치는 아름다운 소행은 오늘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인 일로 되고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수령, 당, 대중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합된 가장 공고한 단결이며 우리의 사회주의는 하나의 사상과 신념에 기초하고 사랑과 믿음의 관계에 기초하고있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경험은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도덕기강을 바로 세워 사회주의가 사람들의 마음과 생활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여야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제도를 옹호고수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도덕기강을 바로세우는것이 사회주의사상과 제도, 전통을 고수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도덕기강을 바로세우지 못하면 사회주의전통을 고수할수 없는것과 관련된다.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려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회주의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것을 순결하게 계승발전시키며 옹호고수하여야 한다. 우리의 사회주의전통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류례없이 간고한 조선혁명을 개척하시고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시는 과정에 이룩하신 주체의 혁명전통이다. 혁명선렬들의 혁명사상과 혁명정신, 고귀한 투쟁업적과 경험,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주체의 혁명전통은 사회주의의 력사적뿌리이며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사상정신적재보로 된다.

주체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혁명적의무이며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주체의 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승리적으로 전진하는가 아니면 세대가 바뀌면서 중도반단되는가 하는것은 혁명전통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 혁명전통을 거부하는것은 혁명사상과 혁명정신을 버리고 혁명투쟁을 포기하는것이며 결국은 혁명을 망쳐먹게 된다. 사회주의운동의 경험과 교훈은 혁명전통을 외면하거나 부정하고 말살할 때에는 오랜 력사와 투쟁경험을 자랑하던 로동계급의 당도 변질과 파멸을 면할수 없으며 아무리 사회주의 력사가 길고 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나라라도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을 변함없이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하기 위하여서는 당건설과 당활동,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옳게 구현해나가야 한다. 주체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만이 우리 당을 영원히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 길이며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키고 주체혁명위업을 확고히 계승완성해나가는 길이다. 그러므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것을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함으로써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도덕의리로 간직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도록 적극 추동하여야 한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티없이 맑고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사업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고상한 사회주의적도덕적풍모를 갖출 때 사회주의사상과 제도, 전통을 고수할수 있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한 참다운 혁명가로 될수 있으며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도덕기강을 확립할수 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자기의 부모형제들과 동지들을 사랑하며 서로 아끼고 도와주는것으로부터 집단과 조직을 귀중히 여기고 국가와 사회재산을 애호관리하며 공중도덕을 자각적으로 지키는데 이르기까지 사회관계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적도덕기강을 바로세워나가도록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한다.

오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 사회주의적도덕기풍은 더욱 높이 발양되고있다. 수령, 당, 대중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지고 사람들이 친혈육과 같이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며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있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은 정신도덕분야에서의 빛나는 승리를 보여주는것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과시하는것으로 된다.

우리 인민이 지닌 숭고한 도덕의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며 충정으로 받들어모시는데서 가장 높이 발휘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혁명위업의 영원한 수령으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을 최상의 영예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로 간직하고있다.

우리는 사회주의도덕기강을 바로세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계속 강화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사상과 제도,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것을 혁명적의무와 숭고한 도덕적의무로 여기고 그것을 생활화, 인생관화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