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한 사랑의 불사약

예로부터 불사약이란 말은 죽음도 이겨내게 하는 신령스러운 약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오늘 조선에서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신성히 떠받드는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그대로 인민을 위한 사랑의 불사약이 되여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엄혹한 비상방역대전에서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켜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조선에서는 주체109(2020)년 2월부터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악성전염병과의 비상방역대전은 사회주의운명, 조선인민 자신과 후대들의 생명과 생활, 미래를 지키기 위한 결사전이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방역대전이 첨예하게 벌어지고있는 속에서 조선로동당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열과 정을 안고 자기의 목숨과도 같은 인민을 위대한 사랑으로 억세게 품어안으며 불사신처럼 일떠섰다.

조선로동당은 비상방역대전이라는 엄혹한 전쟁이 하루하루 흐르는 속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 정치국 협의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를 통하여 인민사수의 최전방에 서서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즉시적인 비상방역대책들을 강구하였으며 인민을 위한 사랑의 조치들을 취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정치국 협의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를 련이어 소집하시고 몸소 비상방역대전의 사령관이 되시여 그 승리를 위한 즉시적인 비상조치들을 취해주시며 인민을 위한 불면불휴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주체111(2022)년 5월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찾으시고 비상방역대전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으며 방역대전과의 필승의 방략 과 묘술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후 방역실태와 전국적인 전파상황을 료해하시고나서 방역전에서 승세를 주도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전염병전파사태를 신속히 억제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실행과업들을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 5월 13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하시면서 각급 당조직들이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을 안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에 결연히 떨쳐나 첨예한 방역전쟁에서 항상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이 되도록 일군들을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그리고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받아안은 인민군대 군의부문전사들은 즉시에 평양시안의 약국들과 주민지대들에 달려나가 인민을 위한 치료전을 힘있게 벌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그대로 비상방역대전에서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엄혹한 재난을 이겨낼수 있게 한 승리의 근본원천이였으며 조선인민이 위험한 병마와 이겨낼수 있게 한 위대한 사랑의 불사약으로 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또한 인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변위기가 도래한 준엄한 사태를 시급히 바로잡아나가시는 속에서 인민들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시며 전체 인민에게 인민사랑의 불사약을 거듭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상방역상황속에서 몸소 사람들의 래왕이 제일 많고 전염병위험이 짙은 위험천만한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밤깊도록 돌아보시며 즉시적인 비상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한 나라 령도자가 최대비상방역체계가 실시된 엄혹한 속에서 환자들의 래왕이 제일많은 시안의 약국들을 찾아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없이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위민헌신의 자욱을 아로새긴 전례를 력사는 아직 알지 못하고있다.

오로지 조국과 인민에 위한 열렬한 사랑으로 가득차있고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이렇듯 인민을 위한 사랑의 자욱을 아로새길수 있는것이다.

이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자신께서는 언제나 인민들과 운명을 함께 하시겠다고 하시면서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였다.

수천만 인민의 삶과 미래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녕은 곧 사회주의조선과 인민의 안녕이고 전체 인민의 간절한 소원이며 가장 뜨거운 민심이다.

그런데 오히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정에서 쓰셔야 할 약을 인민들에게 보내주시니 세상에 이런 일도 있는가고 하면서 온 나라 방방곡곡에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무한한 감격의 열기가 뜨겁게 휘몰아쳤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이 흘리는 눈물의 바다, 감격의 파도가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이런 돌발적인 위기속에서 조선인민은 지난 2년 3개월간 세계보건사의 기적과 같은 무병무탈을 누려온것이 얼마나 소중한 행복이였으며 그것을 지켜오시느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천만로고를 기울이시였겠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그리고 주체109(2020)년 당창건 75돐을 경축하는 10월의 열병식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두고 오히려 고맙다고 세인을 울리는 연설을 그리도 절절히 하시였는가를 전체 인민은 다시금 눈물겹게 되새겨보았다.

이렇듯 어려울수록,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조선로동당, 인민을 위해 겪는 고생을 천금주고도 살수 없는 행복으로 여기시며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진두에 계시기에 조선인민은 시련이 아무리 커도 마음은 든든하고 조선로동당에 대한 전체 인민의 신뢰심과 믿음은 더욱더 굳건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