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7(2008)년 온 나라를 감동시켰던 3.8절의 《봄향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잊지 못할 그날 녀성들을 위하여 성대한 경축공연무대를 마련해주신
선군혁명령도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공연관람에 참가할 대상과 공연에 출연할 단체, 공연순서까지 짜주시며 세심히 마음쓰신
하건만 주신 사랑 적으신듯
3.8절의 《봄향기》, 그것은 자연이 주는 봄의 향기가 아니였다.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변함없는 충정을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을 가장 아름답게 내세우시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