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김성길
2020.8.2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53(1964)년 6월 19일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실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불같이 사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으로 일관되여있습니다.》 (《김일성전집》 제87권 34페지)
장장 수십성상에 달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령도사의 갈피에는 뜻깊은 6월 19일들의 혁명활동도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력사적인 6월 19일들에는 오늘도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일화들이 수많이 생겨났다.
그가운데는 주체59(1970)년 6월 19일의 밤길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도 있다.
이날 아침 어버이수령님께서 진행하시는 대외행사준비사업과 관련하여 먼저 현지에 내려가있던 한 일군은 뜻밖에도 그곳에 오신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녔다.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는 순간 그 일군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전날 밤 분명 그이께서 자정이 가까와올무렵 평양에서 전화를 걸어오셨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일군을 만나시여 영접준비정형부터 료해하시고나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의례행사가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진행하시는 대외활동인것만큼 첫째도 둘째도 정중성을 잘 보장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환영연회와 예술공연준비정형을 들어보자고 하시였다.
일군이 그에 대해 보고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환영연회와 예술공연은 먼길을 오신 수령님의 피곤을 덜어드리고 기쁨을 드리기 위한 모임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런데 연회는 호텔에서 하고 공연은 거기서 멀리 떨어져있는 극장에 가서 꼭 해야 하겠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자책감으로 어찌할바를 몰라하는 일군에게 예술공연은 연회장과 잇닿은 정원 한가운데에 야외무대를 가설하고 하는것이 어떻겠는가고 튕겨주시였다.
그때에야 비로소 그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을 정중히 모시기 위하여 그처럼 머나먼 밤길을 달려오셨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달려오신 밤길, 그 충정의 밤길은 6년전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을 더 잘 받들어모시는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심장속깊이 간직하신 그날과 잇닿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