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률대학 교수 박사 안효식
2019.3.4.
설날은 누구나 마음껏 즐기며 환희에 넘쳐 쇠는 명절이다.
그러나 혁명의 1분1초를 무한한 열정과 정력으로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설날마저도 평범한 로동일로 여기시며 불면불휴의 혁명활동을 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을 계승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자기의 몸을 돌보지 않고 밤낮이 따로 없이 헌신적으로 일하고있습니다.》 (《김일성전집》 제92권 137페지)
주체65(1976)년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수도의 거리마다에 메아리치던 때였다.
일군들은 불면불휴의 로고로 또 한해를 보내시고 새해를 맞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새해 인사를 올리기 위하여 그이의 집무실로 찾아갔다.
일군들이 올리는 만수축원의 인사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맙다고, 새해에도 모두 건강한 몸으로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한 일군이 우리 인민모두의 심정을 대변하여 오늘은 설명절인데 하루만이라도 휴식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절절히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다정히 둘러보시며 기관차가 멈춰서면 달리던 렬차들이 멈춰서게 됩니다, 혁명의 기관차인 우리 당이 하루라도 일을 그만두면 그만큼 혁명과 건설이 지연되게 되며 혁명과 건설이 지연되면 우리 인민은 남먼저 공산주의사회에 들어설수 없습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잠자리에 누웠다가도 부지중 자리를 차고 일어나 일손을 잡게 됩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모처럼 이렇게 모였는데 모두들 앉아서 새해 사업방향에 대하여 토론하자고 하시였다.
그리하여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도당책임일군들의 협의회가 열리게 되였다. 그때는 새날이 시작된 새벽 2시경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협의회를 끝마치신 다음에도 집무실에서 여전히 사업에 열중하시였다. 조국과 혁명, 인민앞에 무한히 충실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뜨거운 격정의 파도가 일었다.
1976년만이 아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온 나라 인민이 크나큰 행복과 기쁨속에 즐겁게 쇠는 설날을 평범한 로동일로 맞고 보내시며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숭고한 풍모에 깊이 감동된 한 일군은 그후 설날마다 자기가 목격한 사실을 글로 남기기 시작하였다.
주체66(1977)년 1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식사업방법을 따라배울데 대하여서와 3대혁명소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는것으로 이해 설날을 보내시였다.
주체67(1978)년 1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력갱생의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전당, 전민을 불러일으켜 제 2 차 7개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자》라는 력사적인 연설로 새해를 맞는 일군들과 인민을 고무하여주시였다.
주체68(1979)년 1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해 설날에도 쉬임없는 혁명활동을 벌리시며 새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시면서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적극 투쟁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주체69(1980)년 1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책임일군을 만나시여 군인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으며 공업출판사의 책임일군에게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출판물들을 더 많이 편집출판할데 대한 말씀을 주시였다.
…
주체79(1990)년 1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충복이 될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시였다.
주체80(1991)년 1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갈데 대한 교시를 주시였다.
주체81(1992)년 1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탄생 80돐이 되는 새해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자!》라는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일대 앙양을 일으킴으로써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킬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이것은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맞고 보내신 설날에 있은 사실을 글로 남긴것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설날에 하신 사업내용을 어찌 저 무한대한 하늘엔들 다 새길수 있으랴.
실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맞고 보내신 설날은 보통날과 다름없이 긴장한 일정을 세우시고 불같은 열정과 정력으로 혁명활동을 벌리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의 평범한 로동일이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설날을 되새겨볼 때마다 겹쌓인 과로로 너무도 일찌기 우리 곁을 떠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쳐 비통함을 금치 못하는것이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이 땅우에 무궁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