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은 그 변혁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나 과업의 방대함에 있어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력사에서 전례없이 거창한 위업으로서 수백만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그 어느때보다 비상한 각오와 혁명적열정, 최대의 분발력을 안고 한결같이 떨쳐일어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주체111(2022)년은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새시대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시작된 첫해였다.
올해에 투쟁과업도 방대하고 직면한 도전 역시 사상최악이였지만 우리 인민은
우선 주체111(2022)년에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만드는것이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주되는 과업이며 그 승리를 위한 관건적요인이라고 하신
농촌혁명의 주체인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정치의식을 높여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그들모두를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농업생산력의 비약적발전과 농촌생활환경의 근본적인 개변도 이룩할수 있다.
올해 농업부문에서는 곤난한 조건과 극심한 이상기후속에서도 어느 특별한 한두 단위가 아니라 동서해안의 벌방과 산간, 북변에 이르기까지 많은 농장들에서 알곡생산에서 큰 전진을 가져왔다. 이룩한 성과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비상한 애국적열성과 견인불발의 노력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이루어낼수 없는 소중한 결실이다.
농업근로자들의 비상한 애국적열성과 견인불발의 노력은 결코 저절로 발현되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농촌당조직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당당한 주인들로, 열렬한 애국농민으로 키우는것을 당사업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그들속에 농사의 주인, 나라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을 더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렸기때문이다.
또한 주체111(2022)년에 농업생산력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소중한 경험과 토대가 마련되였다.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은 우리 당이 제시한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이다.
결과 지명그대로 모래땅이 많은 함경남도 사동농장에서는 전해보다 알곡을 더 많이 생산하고 도적으로 제일먼저 알곡수매를 끝냈으며 오지그릇을 만들었다는 자랑이 고작이였던 옹주농장에서도 올해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굴함없이 전진하여 풍작을 이룩하였다.
또한 주체111(2022)년에 농촌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하는데서 의미있는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농촌발전전략에서 특별히 중시해야 할 과업은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하여 전국의 도, 시, 군들에서는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작전을 면밀히 세우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렸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하여 세멘트생산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농촌건설용세멘트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으며 각 도들에서는 강력한 지휘력량을 편성하고 건재생산단위들에서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세워나갔다.
그리고 살림집설계를 선행시키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여 시공의 질과 공사속도를 높여나가도록 하였다.
결과 백수십개 시, 군들에서 살림방들과 부엌, 세면장을 비롯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진 단층, 소층, 다락식살림집들을 훌륭히 건설함으로써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업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참으로 조국땅 방방곡곡에 펼쳐진 새집들이풍경은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려는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