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리훈
2021.12.10.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춘향전〉은 옛날부터 우리 인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우수한 민족고전입니다.》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10권 104페지)
18세기경에 창작된 《춘향전》은 봉건적신분제도를 비판하고 량반계급의 전횡과 부패성을 폭로한 우리 나라 고전소설의 대표작의 하나로서 오랜 기간 인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귀중한 문화유산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 작품 역시 다른 문화유산들과 마찬가지로 일제의 야만적인 민족말살책동에 의하여 오랜 세월 자기의 빛을 잃고있었다.
민족수난의 력사와 더불어 빛을 잃을번 했던 《춘향전》이 오늘날 로동당시대의 명작으로, 우리 식의 민족가극으로 훌륭히 창작되여 민족문화발전에 기여하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따사로운 손길을 떠나서 한시도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민족고전《춘향전》의 진보성과 제한성을 밝혀주시고 《춘향전》을 시대적요구와 우리 민족의 사상감정에 맞는 예술작품으로 창작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6(1947)년 8월 20일 연극 《춘향전》창조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춘향전》의 진보성과 제한성을 비롯하여 작품창작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극《춘향전》은 변학도와 같은 포악무도한 봉건관료배들을 처단하고 재산과 신분의 차이에 관계없이 청춘남녀들이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당시 인민들의 념원을 잘 반영하고있기때문에 우리 인민들이 진보적이고 좋은 작품으로 평가하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춘향전》이 포악한 봉건관료배들을 없애버리고 아무러한 구속이 없이 자유롭게 살려는 인민들의 념원이 봉건관리인 암행어사에 의하여 실현되는것으로 보여주는것과 같은 본질적제한성을 가지고있지만 빈부귀천의 차이가 심한 봉건사회의 불평등을 비판하고 청춘남녀들이 자유롭고 아름다운 사랑을 긍정한 점에서 가치있는 민족유산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연극《춘향전》을 춘향과 리몽룡의 사랑관계를 보여주는데만 치중하지 말고 봉건사회의 부패상과 신분제도의 반동성, 인민들에 대한 봉건관료배들의 가혹한 폭압과 착취상을 폭로하는데 중점을 두고 내용을 전개하고 인물들을 형상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창작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에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는 민족고전《춘향전》이 안고있던 제한성을 극복하고 오늘의 현실과 인민들의 사상감정에 맞는 작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그후 민족고전《춘향전》은 문학예술의 거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예술영화와 민족가극으로 훌륭히 창작되여 우리 민족예술의 발전면모를 온 세계에 떨치였다.
주체68(1979)년 12월 14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예술영화《춘향전》을 훌륭히 완성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화창작에서 나타나고있는 결함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지적해주시고 영화를 현대적미감에 맞으면서도 당대의 시대상을 진실하게 그리는데서 나서는 중요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분상차이를 타파하려는 작품의 기본사상에 맞게 주인공을 비롯한 인물들의 형상을 잘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이 작품의 기본이야기는 춘향과 리몽룡의 사랑을 통하여 봉건적신분관계를 타파하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주는데 있는것만큼 영화에서는 봉건적신분관계가 남녀간의 사랑마저 갈라놓는다는것을 보여주어야지 시대상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리몽룡을 시대의 참상을 해결하는 선각자처럼 보여주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그 해결을 위한 방도를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작품을 완성하는데서 기본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선을 끌고가면서 생활을 잘 그리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작품창작에서 지침으로 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강령적인 가르치심과 현명한 지도밑에 조선예술영화《춘향전》은 1980년 력사주의적원칙과 현대성의 원칙에 맞게 훌륭히 완성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민족고전《춘향전》을 가극으로 옮기는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우리식 민족고전가극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세계적으로 퇴페적인 음악들이 범람하였고 제국주의자들은 《국적없는 문화》를 요란스럽게 떠들며 해당 나라들의 민족예술을 말살하려고 책동하였다.
이러한 시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고 민족문화를 고수하는데서 민족예술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가극《춘향전》의 창조를 발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창작가들이 준비한 작품을 친히 보아주시고 《춘향전》을 우리 식의 민족가극으로 훌륭히 창작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체77(1988)년 8월에 이어 10월 28일에 또다시 민족가극《춘향전》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춘향전》의 기본사상은 빈부귀천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고 신분이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는 사랑도 할수 없고 살수도 없게 되여있는 봉건적인 신분제도의 반동성을 폭로하는것이라고, 사람을 신분에 따라 갈라놓고 차별하는것을 비판하는것이 이 작품의 핵이라고 하시면서 잘못 형상된 긍정인물들의 성격을 바로잡을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가극《춘향전》에 나오는 노래들을 유순하고 소박하게 지을데 대한 문제, 연출작업을 더 심화시킬데 대한 문제, 출연하는 배우들의 기량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작품의 형상수준을 높여주시기 위하여 구체적인 세부들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그리하여 민족고전《춘향전》은 로동당시대의 명작으로 새롭게 태여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민족가극《춘향전》은 민족문화유산을 오늘의 현실과 우리 인민의 요구, 시대적미감에 맞게 비판적으로 계승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주체적문예방침을 빛나게 관철하는데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본보기작품으로 되였다.
우리 식의 민족가극《춘향전》은 주체79(1990)년 가을 자본주의세계를 뒤흔들며 일본땅 한복판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였고 관람자들속에서는 조선의 가극은 정말 훌륭하다는 격찬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정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따사로운 손길이 있어 오랜 세월 소설이나 구전으로만 전해오던 민족고전《춘향전》은 오늘날 인민대중의 요구와 시대적미감에 맞는 훌륭한 작품들로 창작되여 우리 인민에게 기쁨과 민족적정서를 안겨주는 로동당시대의 걸작으로 민족문화발전에 자기의 뚜렷한 자욱을 새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