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유치원시기의 어린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활동적인 성미를 가지고있다. 조잘거리고싶어하는가 하면 큰소리로 웃기 좋아하고 조용조용 걷기보다는 깡충깡충 뛰기를 잘한다.
주체조선의 수도 평양시의 중심부에 자리잡고있는 경상유치원에서는 어린이들의 동심에 맞는 교양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던 끝에 유치원의 계단바닥에 발바닥그림을 그려놓을 착상을 하게 되였다. 그렇게 해놓으니 이전에는 몇번씩이나 일깨워주어도 제 마음대로 마구 다니던 아이들이 시키지 않아도 우측통행을 꼭꼭 하게 되였다.
결국 발바닥그림의 통행표식이 하루에도 몇번씩 《오른쪽으로 다녀야 합니다.》라고 그토록 목이 쉬도록 자주 강조하던 교양원들의 목소리를 대신하게 되였다.
이렇듯 경상유치원의 계단바닥에 그려진 발바닥그림에는 동심을 잘 살려 어린이들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능동적이면서도 참신하고 독특한 교육방법이 반영되여있다.
주체101(2012)년 7월 어느날 경상유치원을 몸소 찾으신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이렇게 해놓으니 어린이들에게 우측통행을 해야 한다는 말을 해주지 않아도 그들이 이 표식물을 밟고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우측통행질서를 저절로 지킬것이라고 하시면서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질서를 지킬데 대한 교양을 자연스럽게 하고있다고 치하하시였다.
이날
참으로 이 평가에는 유치원을 학령전어린이들의 지능을 계발시키고 재능을 키워줄수 있게 잘 꾸리고 운영하며 교양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하여 더 많이 사색하고 분발하기를 바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