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한생

 2019.3.23.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땅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 뜻깊은 태양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온 나라 강산에 절세위인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의 대하가 더욱 세차게 굽이치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한없이 숭고한 인민사랑을 지니시고 강의한 의지와 희생적인 헌신으로 한평생을 인민을 위한 길에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감사의 정으로 가슴불태우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지금까지 인민을 믿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인민들속에서 살아왔습니다. 나의 한생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바쳐온 한생이였으며 인민들과 함께 투쟁해온 한생이였습니다.》 (김일성전집》 제94권 434페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인민행렬차에 올라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달리시며 인민사랑의 력사를 펼치신 위대한 혁명가,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떠나서 인민과 더불어 빛나는 우리 조국에 대해 생각할수 없음을 깊이 새겨주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이다.

144만 5 000여리, 이것은 새 조국건설시기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어버이수령님께서 이어오신 현지지도로정을 합친 총연장거리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활동을 수자로 집약한 이 자료에 인민을 위하여, 인민과 함께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헌신의 력사가 함축되여있다.

보통 인간으로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이 불멸의 장정을 뜨겁게 새겨안을수록 조국의 천리방선초소들과 공장, 기업소, 드넓은 협동벌들에로 애국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인자하신 모습이 안겨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우리 인민이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이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혁명령도의 실천속에서 전기간 내세우시고 구현해오신 좌우명이였다. 이 좌우명에는 인민을 마음의 기둥으로 삼고 인민에게서 신심과 용기를 얻으며 모든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강렬하게 빛발치고있다.

인민을 끝없이 찾아 수놓아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자욱은 우리 공화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

돌이켜보면 항일의 피어린 투쟁으로 조국은 해방되였으나 빈터나 다름없는 이 땅우에 새 나라를 건설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처럼 간고하였던 건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을 불러일으킬 때 이 세상에 안아오지 못할 승리가 없고 이룩하지 못할 기적이 없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심장을 끓게 한 정치철학이였다. 하기에 해방직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항일의 나날 꿈결에도 그립던 만경대고향집을 뒤에 남기시고 강선의 로동계급부터 찾으시고 여러분들은 나라의 주인, 공장의 주인이 되였다고, 로동계급은 새 조선의 기둥이며 주추돌이라는 믿음을 안겨주시며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것이다.

전후 어느날인가 전쟁때 원쑤놈들에게 일가친척을 모두 잃고 빈집에서 혼자 살고있는 증산군의 어느 한 관리일군을 찾으시여 손수 술을 부어 권하시면서 그와 하루밤을 같이 보내신 이야기가 오늘도 사람들의 마음을 그리도 뜨겁게 울려주는것은 바로 인민의 마음속을 속속들이 다 헤아리시고 쓰다듬어주신 어버이심정이 너무나도 극진하고 뜨겁기때문이다.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불태우실 그렇듯 불같은 마음을 지니셨기에 주체83(1994)년 7월 7일에도 큰물로 피해를 입을수 있는 어느 한 농장저수지를 걱정하시며 그토록 눈물겨운 일화를 남기신 우리 수령님이시다.

지금도 못잊을 그리움에 포전길 걷느라면 농장원들도 아직 잠에서 깨여나지 않은 이른새벽부터 땅거미가 지는 저녁까지 수많은 농장을 찾고찾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이 가슴이 뭉클하게 어려오고 탄광과 광산, 어촌들을 찾으시여 인민들의 이야기를 정담아 들어주시며 때로는 긍정도 격려도 해주시고 때로는 잘못도 타일러주시며 이끌어주시던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리여오는듯싶다.

인민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깊은 밤, 이른새벽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나 걷고 걸으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어버이수령님, 진정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인민을 위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지고 전설같은 이야기를 수없이 낳은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한평생이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기울이신 그이의 어버이사랑의 이야기를 어찌 천으로, 만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그토록 위대한 인민의 수령,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이시였기에 어느한 시인은 인민은 수령님을 태양으로 받들었어도 수령님은 저 하늘에 계시지 않고 인민들속에 계시였다고 격조높이 노래한것이다.

우리 수령님처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만복을 불러오시였고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으로 인민들에게 안겨줄 더 큰 행복과 환희의 열매를 가꾸어가신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우리 수령님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는 결코 력사에만 남는 태양의 전설이 아니다.

오늘도 래일도 우리 수령님은 영원히 인민들속에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