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로성희
2024.4.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평생은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위업을 받들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였다.
애국, 애족, 애민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우리 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였다.
인간의 힘과 정력에도 한계가 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밤이나 낮이나 계속 초인간적인 힘으로 혁명령도의 길을 걸으시였고 조국과 인민의 부강번영과 행복을 위하여 공장, 기업소들을 찾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느라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세계가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하는것은 장군님의 하루일과를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었다.
주체89(2000)년 1월 어느날이였다.
한겨울의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평안북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사실 그때 일군들은 불철주야로 헌신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건강이 념려되여 평안북도로 떠나시는것을 좀 미루었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그이께서 다문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시였으면 하는것이 그들의 간절한 소원이였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사들이 최고사령관을 기다리고있고 또 평안북도에서 토지정리한 포전들도 한시바삐 보고싶어 떠나야 한다고, 자신에게는 일하는것이 곧 휴식이라고 하시였다.
이렇게 길을 떠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달리는 야전렬차에서도 집무를 보시느라 잠시의 휴식도 못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에 이어 새날이 되여오자 또 하루일을 시작하시였다.
자신의 건강에 대하여서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으시고 또 한밤을 지새우신 위대한 장군님께 일군들은 너무도 안타까와 그이의 안녕을 바라는 전사들의 청을 한번만이라도 받아주실것을 거듭 아뢰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지난밤 30분동안 푹 잤다고 말씀하시였다.
로동과 휴식, 창조와 향유는 뗄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 이 모든것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께서만은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시며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며 인민의 행복에서 자신의 락을 찾으시였다.
결국 이날도 우리 장군님께서는 30분으로 하루휴식을 대신하시였던것이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와 토지정리한 태천군 한드레벌을 오랜 시간에 걸쳐 돌아보시였다.
겨울날씨치고는 류달리 맵짜고 드센 바람이 그칠새없이 불어대여 토지정리설계도면들을 끝내 세우지 못하고 언덕받이에 눕혀놓고 설명해드렸다는 그날에 바로 우리 장군님께서는 덧쌓인 로고와 피로를 그대로 안으신채 사나운 바람을 맞받아나가시며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던것이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안녕과 건강만을 바라는 온 나라 인민의 간절한 소원은 끝내 이루어질수 없었으며 세월의 차디찬 눈비는 자신께서 다 맞으시고 즐거움과 행복은 모두 우리 인민에게 안겨주시려 한평생을 고스란히 바치신 우리 장군님과 같으신 인민의 어버이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로고에 대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도 높이 칭송하고있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위원장 아.우쑤쁘바예브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열렬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그이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또한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시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전환을 이룩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시였다.》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세계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면서 그이를 끝없이 흠모하고있다.
우리 조국과 인민이 그처럼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머나먼 길을 승리로 이어올수 있은것은 바로 불굴의 애국헌신으로 그 모든 난관을 앞장에서 헤쳐나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였기때문이다.
참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그 누구도 지닐수 없었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오신 절세의 위인의 고귀한 한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