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력갱생의 첫 신호탄

 2024.10.5.

오늘 어려운 조건에서도 경이적인 사변들과 소중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 혁명위업의 불패성과 그 양양한 전도가 만천하에 과시되고있는 주체조선의 자랑찬 현실은 자력갱생, 자력자강의 정신을 천만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은 예속과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라고,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고 하시면서 기존의 정치개념이나 경제학적인 수자로써는 가늠할수 없는 주체조선의 저력과 무한한 발전잠재력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는데 대하여 여러 차례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힘,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온 세계에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이며 최첨단돌파의 정신입니다. 맨손으로 뜨락또르와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낸 그 투지,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을 줄기차게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주체105(2016)년 5월 12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충성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돌아보실 때 있은 일이다.

전시장에는 한두 부문도 아니고 전력과 석탄, 전자공업, 철도운수, 륙해운부문, 농업, 국토환경부문 등 인민경제 많은 부문들에서 마련한 수많은 기계설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의 불같은 충성과 애국의 숨결이 비껴있는 기계설비들을 보시며 시종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새형의 뜨락또르를 미덥게 바라보시면서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80hp뜨락또르가 미남자처럼 잘 생겼다고, 멋있다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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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고는 80hp뜨락또르는 자력갱생의 첫 신호탄이나 같다고, 우리는 우리 식으로 새형의 뜨락또르를 만들어냄으로써 자력갱생의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는데서 큰걸음을 내짚었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자력갱생의 첫 신호탄, 조선혁명의 전 력사적로정에서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의 투쟁정신으로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자기의 힘과 기술로 기계설비들을 만들어낸것이 얼마나 대견하시였으면 이렇듯 높이 평가하시였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시된 기계설비들을 다 보아주시고나서 모든 기계설비들이 멋있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만든 자력자강의 산물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이 기계설비들은 자력갱생, 자력자강의 정신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오늘의 걸음은 자강력이 제일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확신한 참으로 의의있는 걸음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그이의 말씀을 되새기며 자력갱생만이 자체로 살아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자강력이 제일이라는 생활의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정녕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을 불변한 발전의 침로로 정하고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뜻과 철석의 의지에 떠받들려 력사의 순간이라고 할수 있는 짧은 기간에 자립, 자력을 원동력으로 하는 주체적힘이 비상히 강화되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고있으며 천만인민은 그 어떤 고난도 뚫고 휘황한 래일을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자력갱생을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으로, 강력한 발전동력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것이며 자기의 손으로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