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김동건
2019.4.2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총진군운동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조선인민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이하고있다.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뜻깊은 태양절을 경축하는 조선인민은 지금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것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지도사상은 국가의 존엄과 운명, 발전의 기초이다. 위대한 사상을 가진 인민만이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며 백승의 위력과 강성번영의 기상을 떨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10대에 벌써 시대와 력사발전의 요구, 민족의 장래를 깊이 통찰하시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 이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승리의 참다운 진로를 명시하고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을 가장 옳바른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운 특출한 업적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족수난의 암담한 시기에 주체의 홰불을 높이 추켜드심으로써 조선의 혁명가들은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준엄한 혁명의 행로우에 영웅적투쟁전통과 불멸의 위훈을 수놓아올수 있었다.
력사상의 그 어느 위인이나 정치가도 내놓지 못한 탁월한 혁명사상을 창시하시고 그것을 빛나게 구현하여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것으로 하여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조선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끝없이 칭송받고계신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조선을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전변시킨 인민대중중심의 사상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그것을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혁명생애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수령님의 혁명생애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깡그리 바쳐졌다.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곧 사상리론으로, 로선과 정책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고 그들이 나아갈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당건설과 군건설, 국가건설에 관한 문제로부터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 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되여있다.
혁명활동의 전기간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는 주체조선이 자주적인간의 존엄과 지위가 확고히 보장되고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활짝 꽃펴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전변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것이다.
근로하는 인민을 한품에 안아 그들의 존엄과 운명을 끝까지 지켜주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주체조선의 참다운 면모가 있다.
위대한 혁명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는 주체조선은 앞으로도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인민의 모든 꿈을 실현해나가는 인민의 나라로 존엄떨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조선을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가는 불패의 강경보루로 일떠세운 자주의 혁명학설이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
선행한 리론이나 다른 나라들의 경험에 구애되지 않고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을 빛나게 수행하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전횡, 횡포한 도전을 짓부시고 주체적혁명로선을 확고히 고수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견결한 자주정신, 자주의 원칙은 오늘도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고있다.
오늘 자주로 존엄높고 막강한 군력으로 위력떨치며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는 주체조선의 장엄한 기상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의 무궁무진한 생명력의 힘있는 분출이다.
적들의 반공화국책동이 더욱더 악랄해지고있는 지금 조선의 천만심장이 백두산으로 향하고있는 여기에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하지 않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자주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 조선인민의 억척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자주는 주체조선의 존엄의 상징으로, 영원한 승리의 진군로로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조선을 거창한 창조와 세기적변혁으로 비약하는 기적의 나라, 영웅조선으로 전변시킨 만능의 보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사회주의건설로선과 정책들을 내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꾸릴데 대한 로선과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비롯하여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 등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위대한 수령님의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들이 있었기에 주체조선은 혁명의 년대기마다 《영웅조선》, 《천리마의 나라》, 《사회주의강경보루》로 위용떨칠수 있었다.
지금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로선들과 정책들이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얼마나 귀중한 재부로 되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세계적인 경제파동과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항일투사들이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그려보던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주체조선의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적인 사상과 로선들을 빛나게 구현해오신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유산으로 물려주신 사상리론적무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앞길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변혁적위력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세기를 이어 더욱 힘있게 과시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그 보물고를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여 주체혁명위업수행의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하시였다.
조선인민은 김일성주의를 자주시대의 유일한 지도사상, 지도적지침으로 빛내이시고 주체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고귀한 사상리론적재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영원토록 길이 전해갈것이다.
오늘 김일성-김정일주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현시대와 인류의 미래를 대표하는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로 끝까지 나아가는것을 조선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내세우신데는 이러한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참된 자유와 행복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넋으로, 투쟁의 기치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모시고 전진하여온 력사적투쟁속에서 조선인민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높이 들고 조선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나갈 결심과 의지를 더욱 굳히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나아가는데 백두의 혈통으로 당과 혁명의 명맥을 줄기차게 이어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는것이 조선인민이 체득한 철리이다.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것은 조선혁명의 제일중대사이며 여기에서 기본은 사상의 확고부동한 계승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에는 백두의 혁명전통, 혁명정신이 맥박치고있으며 대를 이어 혁명을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는 계속혁명의 사상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여야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천백배로 다지며 백두의 행군길을 따라 변함없이, 드팀없이 나아갈수 있다.
동서고금에 있어본적이 없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숭고한 세계를 펼쳐오면서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뜻을 같이한다는것은 곧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간다는것이다.
조선인민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 백두의 혈통을 영원히 이어나갈것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나아가는데 주체조선의 존엄과 승리, 강성번영이 있다는것은 조선인민이 절감한 진리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조선인민이 겪은 시련과 난관은 헤아릴수 없었지만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가 높이 휘날렸기에 조선인민은 치렬한 반제대결전과 거창한 강국건설대전에서 경이적인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에는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변시키는 만능의 지침이 집대성되여있으며 거창한 혁명실천의 귀중한 경험과 시대적본보기가 담겨져있다.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겹쌓이고 천지풍파가 닥쳐온다고 해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주체조선의 앞길을 밝혀주기에 조선인민의 배심은 든든하며 미래는 락관적이다.
오늘 조선인민앞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천백배로 높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하루빨리 앞당겨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투쟁목표는 비상히 높고 난관도 있지만 그 승리의 확고한 담보는 위대한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는 조선인민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