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는 위대한 사상이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밝은 앞길을 독창적으로 밝혀주는 위대한 사상이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개척하고 전진시키며 그 종국적승리가 이룩되는 인류의 미래를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인 문제들에 가장 과학적인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다.
인류의 미래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세계사적승리가 이룩되여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되는 인류의 리상사회이다. 자주위업의 일관한 전진속에 사회주의의 종국적승리가 마련되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은 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고수해나갈 때 이루어진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이 완성되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되게 된다.
주체사상은 무엇보다먼저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끝까지 실현하는데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되는 인류의 미래가 있다는것을 밝혀주는 위대한 사상이다.
자주성은 사람의 본질적속성이며 생명이다. 사람에게 자주성이 있어 동물과 구별되고 그것이 생명이기때문에 더없이 귀중하며 아무리 억눌리고 짓밟혀 쓰러졌다가도 다시 소생할수 있는것이다. 자주성은 사람의 생명인 동시에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자주성은 사람에게 있어서나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생존의 기본징표이다. 자주성을 잃으면 사회적으로는 죽은것이나 다름없다. 자주성을 지키고 자주적으로 살며 활동하면 사람이나 나라와 민족이 참다운 존엄으로 살고 번영을 떨치며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면할수 없다.
세상에는 자주성을 국가와 민족의 존립과 발전을 위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면서 승리와 영광을 떨치는 나라도 있고 미제의 강권과 전횡에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하고 주저앉는 나라도 있다.
한때 이라크나 리비아는 반미자주적립장이 강한 나라였고 일정한 정치군사적잠재력도 있어 중동의 강대국으로 자칭하던 나라들이였다. 그런데 미제가 현대적인 무장장비를 동원하여 야만적인 군사적침략을 감행하자 별로 저항도 해보지 않고 손을 들어 만회할수 없는 패배를 당하고말았다. 그러다보니 미제의 내정간섭은 더욱 횡포해지고 내부분쟁까지 치렬해져 하루도 편안한날이 없이 망국의 비운만 짙어가고있다.
왜 이렇게 되였는가.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했기때문이다. 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했는가. 자주성을 생명으로 여기지 않았기때문이다. 자주성을 견지하고 자주적으로 활동하는것이 죽는가 사는가 하는 생사존망의 문제로 생각하고 죽으나 사나 오직 자주의 한길로 억세게 나갔더라면 간고하기는 하였겠지만 망국의 비운앞에서 몸부림치지는 않았을것이다.
민족을 살리고 나라를 일떠세우는데 난관과 시련이 없을수 없다. 우리 나라의 경우를 보더라도 지난 세기 90년대는 죽고 사는 문제가 첨예하게 나섰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였다.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다 붕괴된 기회를 리용하여 미제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들고나가는 우리 나라를 압살하기 위하여 사면팔방으로 달려들었다. 미제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우리를 압살하기 위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교살하고 경제적제재로 목숨을 조이며 사상문화적으로 와해시키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래도 랭전시기의 쏘미대결은 사회주의진영과 제국주의진영의 대결이였지만 조미대결은 조선이 단독으로 미제와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 미제의 식민지주구들과 맞서 운명을 판가리하는 대결전이였다. 이 대결에서 조선이 살아남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그러나 세계가 상상도 못했던 승리의 기적을 조선은 창조하였다. 물론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제국주의반동들의 포위속에서 가장 가혹한 제재와 압살책동을 이겨낸다는것은 우리에게서도 쉬운일은 아니였다. 그렇지만 우리는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 난관과 시련을 이겨냈고 미제의 핵압살책동을 초강경대응으로 물리쳤으며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를 백두산칼바람으로 쓸어버리며 사회주의를 지키였다.
조선이 이룩한 승리의 비결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보고 결사의 각오로 자주성을 끝까지 지켜나간데 있다.
주체사상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끝까지 실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견결히 견지해야 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밝혀준다.
우리는 이러한 원칙으로 자주성을 지키고 견지하였기때문에 쓰러지지 않고 일떠섰으며 자주적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수 있었다.
이처럼 인류가 자주성을 생명으로 여기고 자주성을 지향하여 억세게 나가며 사회주의위업의 세계사적승리를 이룩하게 되면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되는 인류의 미래에 들어서게 될것이다.
주체사상은 다음으로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적극 조직동원하는데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되는 인류의 미래가 있다는것을 밝혀주는 위대한 사상이다.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조직동원하는것은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 근본비결이다. 인민대중의 힘을 조직동원하는 사업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정치사상적통일을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하여 혁명과 건설을 적극 추동하는데 있다. 힘의 원천은 단결에 있고 그 조직성의 높이에 필승불패의 힘이 있으며 치렬하게 벌어지는 국력경쟁에서 승리할수 있는 비결이 있다.
자기를 지킬 힘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은 국가존망과 흥망성쇠를 판가리하는 첨예한 운명문제로 나서고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힘으로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생사존망을 걸고 첨예하게 벌어지는 국력경쟁에서 주먹이 세면 자신을 지킬수 있지만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눈물을 닦지 않으면 안되게 되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주체사상은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과 강력한 군력이 결합된 정치군사적힘을 마련하는것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담보라는것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다.
인류가 단결의 의의를 자각한지도 오래고 또 그것을 실현해보려고 여러가지로 모지름도 써왔다. 그러나 갈망해오면서도 실현하지 못하여 단결의 힘으로 성공한 례는 그리 많지 못하다. 성공했다하더라도 일시적인데 지나지않았고 성공뒤에는 권력분배를 놓고 사생결단의 싸움으로 와해되는것이 일반적인 사례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는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 있다는 주체사상의 원리를 구현하는데 큰힘을 넣은 결과 수령, 당, 군대, 인민이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결합된 사회정치적생명체가 탄생되였고 그 무진막강한 힘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역풍을 주체의 돌풍으로 맞받아치면서 승리에 승리를 이어왔다.
이 사회정치적생명체는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에 강력한 군력이 결합된 주체의 막강한 위력으로서 이 세상 그 어떤 힘도 당해낼수 없다.
력사적으로 내려오는 조미대결에서 우리가 련전련승할수 있은 비결은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은 령토의 크기로 보나 인구의 규모로 보나 경제력이나 군사력으로 볼 때 우리와 대비할수 없을 정도로 크고 방대하다. 게다가 미국은 세계제국주의반동들까지 동원하여 우리를 압살하려 하고있다. 이런 미제와의 대결에서 우리가 승리할수 있는것은 바로 우리에게는 운명공동체로 결합된 사회정치적생명체가 있지만 미국에는 그것이 없기때문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담보하는 결정적힘이 있다.
주체사상은 다음으로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는데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되는 인류의 미래가 있다는것을 밝혀주는 위대한 사상이다.
주체사상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라는것을 밝혀준다. 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였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 그 어느 나라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었다.
참으로 우리 혁명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향도아래 우리 군대와 인민의 높은 정신력으로 개척되고 전진해왔으며 그 최후승리도 담보되고있다. 혁명의 년대기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백두의 혁명정신, 조국수호정신, 천리마정신, 혁명적군인정신, 강계정신, 성강의 봉화, 락원의 봉화, 백두의 칼바람정신의 드높은 정신력으로 승리의 곧바른 길을 걸어왔으며 최후승리의 최후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그래서 우리 인민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되는 미래에도 남먼저 들어갈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내다보게 되였다. 경험은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는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완성의 비결이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상에서 보는것처럼 주체사상의 향도밑에 전진하는 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되는 인류의 미래로 곧바로 갈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오늘 우리의
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들고 일하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당과 수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해가고있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강성부흥을 떨쳐가는 조선의 경험은 인류의 미래를 창조해나가는데 커다란 공헌으로 되며 본보기가 될것이다.